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만두 1만2000원, 콩국수 1만6000원 '공포' 2024-04-15 18:23:23
콩국숫집은 지난달 콩국수 가격을 종전 1만5000원에서 1000원 올려 1만6000원을 받기 시작했다. 작년에도 2000원을 올렸는데 1년도 채 안 돼 콩가루 등 원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다시 인상한 것이다. 콩국수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 점심값이 2만원을 넘는다. 서울 오장동의 냉면집도 연초부터...
"콩국수 한 그릇에 1만6000원이라니…" 미친 물가에 '비명' 2024-04-15 16:46:01
콩국숫집은 지난달 콩국수 가격을 종전 1만5000원에서 1000원 올려 1만6000원을 받기 시작했다. 작년에도 2000원을 올렸는데, 1년도 채 안 돼 콩가루 등 원재룟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다시 인상한 것이다. 콩국수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 점심값이 2만원을 넘는다.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나라 지키느라 고생"…군인들에 '고기 서비스' 준 사장님 2024-02-08 15:54:32
전 서울 강남구 언주역 근처에 있는 한 칼국숫집에서 겪은 일을 전했다. 그는 한창 칼국수를 먹고 있던 때 20대 중반의 남성이 본인의 식사비까지 계산하고 나갔다면서 "군인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단독] 6년 버틴 정준하도 접었다…서울 덮친 '줄폐업 공포' 2024-01-17 21:00:03
좋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23년째 이곳에서 가락국숫집을 운영 중인 한 업주는 "우리 가게는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손님이 붐비는 식당이었는데 요즘엔 심각하게 사람이 안 온다. 직원을 줄였는데도 인건비가 부담돼 전날 대출을 풀(full)로 받아왔다"며 "단골이 많은 가게라 인플루언서나 블로그 홍보는 생각도 안 했는...
"휴가 나와 칼국수 '혼밥'하는데…" 군인이 전한 감동 사연 2024-01-11 15:59:44
칼국숫집에 방문했다고 한다. 아침이라 가게는 다소 한산했고, A용사는 1인석에 앉아 조용히 혼자 식사했다. 한창 칼국수를 먹고 있던 그때 갑자기 가게 아주머니가 급히 달려오더니 "저기 저분이 계산하고 갔다"고 말했다. 계산한 사람은 A용사의 앞 테이블에 있었던 20대 중반의 남성이었다. A용사는 인사하기 위해 급히...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전 지금도 호기심 먹고 살아요" 2023-12-28 18:25:29
그는 중군리에서 ‘국수교과서’라는 국숫집을 하고 있지만 홍보는커녕 “겨울철에는 눈길을 뚫고 오는 손님이 없어 가게를 닫으니 국숫집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뷰 자리에 함께한 출판사 허클베리북스의 반기훈 대표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빛나는 홍보 카피를 척척 선물하면서 본인 책 출간 소식은 소...
"칼국수 3개에 앞접시 16개 쓴 손님들…제가 예민한가요?" 2023-12-18 19:09:25
국숫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중년 여성 손님 3명이 칼국수 3그릇을 시켜놓고 앞접시 16개, 수저 9벌, 국자 2개를 쓰고 가 경악했다고 토로한 사연이 화제다. 혼자서 3년째 칼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자영업자 A씨는 지난 16일 자영업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저도 모르게 눈살...
"부끄럽고 창피"…'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다시 가보니 [여기잇슈] 2023-12-06 20:00:01
한 칼국숫집은 방송을 보고 찾은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이 가게의 사장 조윤선 씨(64)는 "재래시장은 푸짐하고 싼 맛에 오는 것 아니냐"며 "방송에 출연해 4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이렇게 외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꾸준히 와주시는 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웃음 지었다. 그는 "시민들을 위해 적정 가격대에 최대한...
범진, '역주행 가수' 넘어 '공감형 가수'로 [인터뷰+] 2023-11-29 08:13:01
떡볶이집, 닭강정 가게, 고기 뷔페, 옷 가게, 칼국숫집, 실 공장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는 그는 "덕분에 더 강해진 것 같다. '레슨비를 누군가 당연히 내주겠지'가 아니라 내가 번 돈으로 하니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녹음하고 집에 가서도 계속 돌려 들었다. 그렇게 성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金치 대신 콩나물·싱거워진 주스…소비자 울린 '스킴플레이션'(종합) 2023-11-16 15:43:43
칼국숫집은 김치를 직접 담근다는 안내문을 아직 붙여놨지만 실제로는 김치 없이 콩나물무침과 단무지만 제공하고 있다. 이 식당 직원은 "김치 단가가 너무 비싸 콩나물무침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인력 절감 때문에 소비자가 제공받는 서비스도 이전만 못 한 경우가 많다.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