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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국가보안법 초안 공개…"반역·내란 등에 최대 종신형" 2024-03-08 11:54:36
처벌 '외부세력'에 정당·국제기구 등 포함…"기업가·언론인, 일상업무가 범죄될까 우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홍콩 당국이 추진 중인 이른바 '홍콩판 국가보안법' 초안에 반역이나 내란 등 범죄에 대해 최대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AP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법...
상암 DMC·GBC 설계변경…서울 100층 건립 '없던 일' 2024-02-23 17:42:31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도 시의 청사진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는 중심부인 국제업무존에 용적률을 1700%까지 부여해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행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은 내년 토지 정리와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몇...
현대차도 '절레절레'…100층 랜드마크 속속 없던 일로, 왜? 2024-02-23 14:25:26
초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도 시의 청사진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시는 최중심부인 국제업무존에 용적률을 1700%까지 부여해 100층 안팎 랜드마크가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행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코레일은 내년 토지 정리와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아마존이 들어올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2-22 13:11:34
용산철도정비창부지에 조성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을 '글로벌 톱5 메가시티'로 올려놓기 위해 추진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서부이촌동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사업의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코레일과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내세웠습니다. 세 부문으로 나눠서...
실적발표 앞둔 엔비디아 4%↓…전공의들 "의대증원 백지화" 요구 [모닝브리핑] 2024-02-21 06:56:00
총 831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전국 수련병원 대표 100여명은 어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러시아 '중대 제재' 패키지 발표 예고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시작…구역지정 제안서 접수 2024-02-15 09:50:26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신산업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주변부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노후 아파트, 용산전자상가 등 주변부 개발과 국제업무지구 스카이라인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도로, 녹지 등이 조성될 기반시설 용지 면적은 19만8266㎡(40.1%) 규모, 민간에 분양해...
용산을 맨해튼처럼…대규모 녹지 품은 콤팩트시티 만든다 2024-02-05 18:26:04
제안하면 최대 1700%까지 용적률을 허용해준다. 국제업무존을 중심으로 배후에는 차례로 업무복합존 업무지원존이 배치된다. 업무복합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업무시설이 들어간다. 업무지원존에는 주거(6000가구), 교육, 문화 등 지원시설이 예정돼 있다. 세 개 존을 포함한 전체 사업지구...
용산에 100층…세계 최대 '수직도시' 들어선다 2024-02-05 18:23:31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부지(49만5000㎡)다. 사업비는 공공과 민간을 합쳐 총 51조1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후 2030년대 초 입주가 목표다. 서울시와 시행을 맡은...
리스크 큰 통합개발 대신…공공·민간 단계별 착공 2024-02-05 18:15:00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두고 업계에서는 ‘100층 랜드마크’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막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과 공사비 증가로 사업 중단의 늪에 빠지는 ‘초고층의 저주’가 재연될 수 있어서다. 서울시도 이 점을 고려해 창의적 디자인만 갖춘다면 초고층 건물을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10년 만에 개발 본격화…100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2024-02-05 10:16:00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과 이동을 한 건물 또는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한다. 구역은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으로 구분된다. 시는 국제업무존을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