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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은 '반토막' 2024-02-15 19:40:43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6조5321억원, 영업이익 400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매출(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53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2002년 에너지기업 엔론의 분식회계 사태로 자국 회계기준(US-GAAP)의 신뢰도가 추락하자 미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대안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검토했다. 상당 기간 고민하다가 2012년 도입을 포기했다. US-GAAP은 회계처리 방법을 일일이 감독당국이 제시하는 ‘규정 중심’인 것과 달리 IFRS는 큰 원칙만...
"ESG 이중공시 부담 완화...韓산업구조·기업여건 반영" 2024-02-14 10:00:01
ESG금융 추진단 회의'에서는 국내 ESG 공시제도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국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ESG 사안을 공개해 왔지만 통일된 공시기준의 부재로 기업 간 비교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할 ESG 공시기준을 회계기준원...
BNK 2000억·메리츠 1500억…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봇물' 2024-02-13 17:58:53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채권이다.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돼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낮은 금리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다. 우리·신한금융은 올초 연 4% 금리에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을 각각 0.18%포인트, 0.13%포인트 높였다. 작년 연 5%대 금리에 조달해야 했지만 금리...
이번엔 260억달러 빅딜…美석유업계 M&A '붐' 2024-02-13 17:55:36
현 주가 기준으로 그의 순자산 규모는 259억달러(약 34조4000억원)에 달한다. “에너지업계 M&A 붐 막 올랐다”석유업계에서는 최근 몇 달 새 텍사스주 최대 유전 지역인 퍼미안 분지를 둘러싼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엑슨모빌이 600억달러에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를 인수한 데 이어 셰브런이...
롯데손해보험, 지난해 순익 3,024억…역대 최대 2024-02-13 17:46:31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2023년 3,973억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3,02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회사가 세워진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보험계약의 질적 개선, 투자자산에...
유진테크놀로지, 71억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주목 e공시] 2024-02-13 13:58:04
규모다. 유진테크놀로지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전환사채에 부여된 파생금융상품을 공정가치로 평가해 회계상의 손익을 당기손익으로 계상하고 있다"며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로 인해 파생상품 거래손실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발생한 손실은 실제로 현실화하거나...
또 35조 '대형 메가딜'…글로벌 에너지 업계 합종연횡 가속화 2024-02-13 12:21:02
이뤄질 수 있다”며 “‘M&A 붐’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A로 엔데버 창립자인 스티븐스 CEO가 미국 석유 업계 최고 재벌에 등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다이아몬드백 현 주가 기준 그의 순자산 규모는 259억달러(약 34조4000억원)에 달한다.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억만장자 지수 기준 순위는...
뉴욕 연은 1월 1년 기대 인플레 3%…전월과 동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3 08:56:31
추세상으로 보면 미국의 연방 재정 적자는 증가하고 있는데요. 회계연도 2024년이 10월 시작된 이후 첫 4개월 동안 미국의 연방 부채는 1년 전의 4,600억 달러에서 5,320억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연방 부채에 지불하는 이자가 늘면서 적자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회계연도 2024년 첫 4개월 동안 미국 정...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하지만 법원은 분식은커녕 오히려 삼성의 회계 선택이 국제회계기준(IFRS)에 더 부합한다고 결론 냈다. 의혹 제기부터 기소까지의 전 과정이 오해, 무지, 악의로 뒤범벅된 데 따른 당연한 귀결이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5년 내리 적자기업 삼바를 6조원대로 평가하고 상장한 게 분식과 특혜 아니면 뭐냐고 맹폭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