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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자체 연구원 출범…"기준 해석 씽크탱크" 2024-03-07 15:02:08
국제 기준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볼 것인지 부채로 볼 것인지 판단이 그런 사례다. 금감원은 2019년 영구채를 부채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제출하고 기업에도 영구채 발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최근 ISSB는 영구채를 자본으로...
홍콩 ELS 후폭풍…"방카도, ELB도 백약이 무효" 2024-03-06 15:24:54
금리가 높아지면서 상품 경쟁력이 떨어졌고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 불리하게 적용되면서 보험사들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방카슈랑스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2,575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가까이 급감했다. 개별사로 보면 우리은행이 110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33.2% 줄었고,...
감사의견 갈등, 사전에 예방하려면 [삼일 이슈 프리즘] 2024-03-06 09:41:35
때문에 부정조사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회계감사 목적의 여러 부정조사 사례에 대해 충분한 경험이 있는 외부전문가를 선임할 필요가 있다. ③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경우국제회계기준을 비롯한 일반 회계기준은 모두 기업이 예측할 수 있는 미래의 기간 동안 사업을 계속적으로 영위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한...
'만년 적자→사상최대 실적' 확 달라진 롯데손보의 경영 비결[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4-03-06 08:31:03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이 예고된 점도 공략 포인트로 삼았다. IFRS17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을 늘리기 위해선 장기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게 필수적이다. 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을 토대로 향후 얼마만큼의 이익을 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JKL파트너스는 장기 보장성보험...
日, 中국방비 7.2% 증액에 "지금까지 없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 2024-03-05 17:14:36
이어 세계 2위 국방비 지출국인 중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한화 기준으로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유사시에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방위력 강화를 추진 중인 일본 정부도 역대 최대 규모로 방위비를 편성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중의원(하원)에서 통과시킨 112조5천717억엔(약 1천조...
'250조원 부채 늪' 한전·가스공, 작년 이자로만 6조원 나갔다 2024-03-03 07:01:02
결국 7천억원대 순손실을 냈다. 가스공사가 채택한 독특한 회계 구조까지 고려하면 가스공사의 실제 적자 폭은 훨씬 크다.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미수금은 2023년 말 기준 15조7천원으로 전년보다 3조7천억원 증가했다. 일반 ...
인도, 4분기 GDP 연 8.4% 깜짝 성장…6분기 내 가장 높아 2024-03-01 11:34:56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인도의 불변가격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43조7천200억루피(약 704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이 기간 경제 성장률 8.4%는 지난해 7∼9월 GDP 성장률(7.6%)보다 0.8%포인트(p) 높은 것이며 2022년 4∼6월(13.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GDP 발표를...
뉴욕증시,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낮 최고기온 13도 [모닝브리핑] 2024-02-28 07:00:03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회계처리 관련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외환당국은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다음날 오전 2시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오는 7월부터 정식 적용됩니다. ◆ 소비위축 뚫은 쿠팡…첫 연간 흑자·매출 30조...
가스공사 작년 7천474억원 순손실…1.5조 '이자폭탄' 여파(종합) 2024-02-27 17:36:03
13.9% 줄었다. 가스공사가 작년 회계상으로 1조원대 영업이익을 냈지만, 순이자 비용이 1조5천615억원으로 급증하는 '이자 폭탄'을 맞은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전후해 국제 가스 가격이 폭등했지만, 판매 단가에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가스공사의 차입금 규모는 작년...
동양생명, 작년 당기순익 2,957억…전년比 204%↑ 2024-02-27 16:18:48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2023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4.8% 증가한 2,957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 및 종신 등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로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대비 79.4% 늘어난 6,301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3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