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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한화에너지·피에몬테…오너家의 '승계 지렛대' 2024-04-07 08:38:01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끌어올리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그룹 계열사들이 오너일가의 회사에 일감·자원을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8682억원, 4607억원을 올렸다. 전년에 비해 각각 39.1%, 69.8% 늘어난 규모다. 모두...
'민영화 후 경영난' 英 최대 수도업체 모기업 채무불이행 2024-04-06 01:54:09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템스워터의 지주회사 켐블 워터는 지난 3일 4억 파운드(약 6천800억원) 회사채의 이자 지급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켐블 워터는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1억9천만 파운드(약 3천200억원) 상환을 포함해 원리금을 지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1억9천만 파운드...
로코모티브, 8곳 의결권 수거 97% 달성…절반은 '주주제안' 대응 2024-04-05 09:52:20
JB금융지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7곳은 102%~111%이상의 목표 수거율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결권 수거 현장에서는 다양한 해프닝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코모티브 관계자에 따르면 주주제안 등 분쟁이 있는 회사의 주주를 만나러 간 현장에서 회사측과 반대편 대행사 담당자끼리 마주치는 일이 다반사로...
투자 혹한기…日대기업은 지갑 열어 스타트업 키웠다 2024-04-04 18:33:53
대기업이 외부 자금을 한도 없이 끌어오면 금융사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금산분리 규제를 우회하는 통로로 CVC를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CVC의 해외 투자를 총자산의 20% 이하로 제한한 것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대기업 최대주주가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릴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였다. 한 대기업...
[마켓톺] "오늘은 같이 가자" 저PBR도 오랜만에 웃었다 2024-04-04 16:48:41
KB금융[105560](3.27%). 신한지주[055550](2.41%), 하나금융지주[086790](4.86%),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 등 금융업종의 오름폭도 컸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국내 증시의 메인 테마였던 저PBR주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만한 추가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4대 금융, 1분기 순익 6천억원 감소 추정…업계 "더 줄 수도" 2024-04-04 06:15:01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총 4조3천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9천697억원보다 12.2% 줄어든 수치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도 6조4천376억원으로, 작년 동기(6조6천520억원)보다 3.2% 감소할 것으로 봤다. 회사별로 보면, KB금융의...
"총선만큼 뜨겁다"…회계사 수장 3파전 2024-04-03 18:34:49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직을 수행했다. 최 전 의원은 의원 임기 동안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통과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출마설도 나왔지만 아직까진 의사를 내비치지 않았다. ○MZ 회계사...
[마켓칼럼] "이제부터는 한국시장이 미국보다 유리하다" 2024-04-03 16:27:44
한미반도체가 IT(정보기술)를 주도하고 금융, 지주, 방산, 전력솔루션, 제약·바이오 섹터가 순환매를 이끌고 있다. 미국과 같이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비교적 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는 6월 혹은 7월미국은 강한 고용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서서히 줄고...
금융지주, 1분기 실적 '찬바람' 전망…홍콩 ELS 배상 여파 2024-04-02 09:05:52
연초부터 전날까지 집계된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전년 동기보다 8.31% 감소한 4조4937억원이었다. 금융권에선 올 1분기 금융지주의 실적 하락 배경으로 홍콩 ELS 자율배상 여파를 꼽는다. 지난주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이...
"여기가 끝판왕 직장"…'1억7000만원' 연봉킹 회사 어디?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4-01 15:09:14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상장사 직원의 평균연봉(30대 기업 총급여를 직원 수로 나눈 것)은 1억1249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1억1439만원)에 비해 1.7%(190만원)가량 감소했다. 30대 상장사는 시가총액 상위 업체 가운데 금융회사, 주요 지주회사를 제외한 30개 회사를 추렸다. 이들 상장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