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동 7천여명 이미 심각한 영양실조…참담한 가자 기근 2024-04-12 16:00:05
환자, 노인은 굶주림 속에서 단시간에 급성 영양실조에 빠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급성 영양실조가 진행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주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극심한 피로, 체온 조절 능력 저하, 정서적 장애 등을 경험하게 된다. 영양실조에 걸린 가자지구 주민들은 질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일 것으로 추정됐다....
고대구로병원, 고농도 대기오염 노출되면 특정 심근경색 위험 높아 2024-04-12 15:26:56
밝혔다. 대기오염은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환경 요인 중 하나다. 그동안 단기간 대기오염 노출과 급성 심근경색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가 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장기간 고농도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게 심근경색 발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해 심근경색 유형을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심근경색은...
미 "가자북부에 '극심한 굶주림' 시작"…고위당국자 첫 공개진단 2024-04-12 10:31:59
중 1명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세 미만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비율은 1월 16%에서 2월 30-%로 늘었다"며 "3월 수치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파워 처장은 의회에 더 많은 인도주의 기구가 가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의회에 "이스라엘 협력국들이 약속을 실제...
부산서 수술 못한 50대 심장질환자, 울산 이송 후 사망 '충격' 2024-04-12 06:22:17
수영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 대동맥박리'라는 진단받았다. '대동맥박리는 긴급 수술을 받아도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해당 병원은 '급성 대동맥박리' 수술이 불가능해 의료진이 부산에 있는 병원 여러 곳에 연락했지만, 이송할 곳을 찾지 못했다. 결국...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대동맥박리란 대동맥 내부 혈관 벽이 파열되는 것으로 30~40%가 발생 직후 현장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지더라도 스텐트 시술이나 인조혈관 치환술 등을 즉시 받지 않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급성 질환이다. 문제는 H병원에도 수술할 의사가 없었다는 점이다....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증상을 ‘급성 대동맥박리’로 진단했다. 급성 대동맥박리란 대동맥 내부 혈관 벽이 파열되는 것으로 30~40%가 발생 직후 현장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지더라도 스탠트 삽입이나, 인조혈관 치환술 등을 즉시 받지 않으면 사망률이 치솟는 급성 질환이다. 문제는 H 병원에도 수술할 의사가 없...
파로스아이바이오, 美AACR서 표적항암제 PHI-101 병용요법 효능 발표 2024-04-11 09:19:41
막을 내린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파이프라인 ‘PHI-101’과 기존 허가된 AML 치료제의 병용요법 효능 및 기존 치료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악성 흑색종 치료제 파이프라인 ‘PHI-50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돌연사 위험 큰 동맥경화에 스텐트 시술 효과적" 2024-04-09 18:14:34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급성 심근경색 발생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연구팀은 한국 일본 등 4개국 15개 의료기관 환자 1606명을 약물 치료 그룹과 약물 치료+스텐트 시술 그룹으로 나눠 최대 7.9년간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는 2년 뒤 숨지거나 급성 심근경색 등이 발병한 비율이 3.4%였다. 스텐트...
한미약품 '투스페티닙', 3제 병용 임상 착수…활용도 넓힌다 2024-04-09 14:30:53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투스페티닙(TUS)의 활용도를 늘리기 위한 임상 연구가 시작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앱토즈가 최근 TUS와 베네토클락스(VEN), 저메틸화제(HMA) 등 삼제 병용요법 파일럿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9일 발표했다.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 표적 치료제다. 하루 한 번...
파열 위험 높은 동맥경화 환자, '약물+스텐트 치료' 예방에 효과 2024-04-09 10:35:42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돌연사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취약성 동맥경화는 심각해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관상동맥조영술이나 초음파, 심전도 등 기본적인 검사로는 발견하기 힘들다. 박덕우 교수는 "취약성 동맥경화에 예방적으로 스텐트를 삽입해 파열을 방지하면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