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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 철폐' 논란 해명한 윤석열 "다양한 의견 정리한 것" 2021-12-01 14:53:20
기능직이 아닌 경우엔 대단히 비현실적이라는 말씀이다.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 발언 후 바로 주52시간제, 최저임금제를 아예 없애겠다는 뜻이냐며 '철폐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이와 관련해 "오해"라며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기탄 없이 들었고, 다양한 의견을 마무리...
윤석열, 52시간제·최저임금제에 "다 철폐할 것"…靑 "보완책 있다" 2021-12-01 09:52:53
최저시급제, 주 52시간 제도 등은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엔 대단히 비현실적이라는 말씀이다. 중소기업의 경영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제도들 때문에 많이 고통스럽다는 뜻으로 제가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1일 "설사 윤 후보님 말씀처럼...
[사설] 34년 공무원 출신의 '철밥통 개혁' 공약에 주목하는 까닭 2021-10-27 17:17:10
9급 기능직을 뽑는 곳에 박사급 인재가 몰리는 게 정상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김 전 부총리의 1호 공약은 대선담론으로 삼아야 할 중요 과제다. 문제는 각론이다. 행시를 폐지하더라도 공정성을 의심받지 않는 새 선발방식을 안착시켜야 한다. 여당이 발의했다가 철회한 ‘민주화 유공자 예우법’처럼 사회적 배려자라며...
학생CEO 종횡무진…특허·디자인 IP 기반으로 '창업 인재' 키운다 2021-10-20 15:44:10
연계된 이들은 123명이다. 이와 별도로 111명은 병무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오종환 삼일공고 발명특성화사업단장은 “기업은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인재를 얻을 수 있어 좋고, 학생은 단순 기능직을 넘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호주 기술이민자 영주권 문턱 낮추나…의회, 이민법 개정 권고 2021-08-12 18:04:23
기능직종 외에는 임시 취업비자를 거쳐 영주권을 신청할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권고안에는 이를 개정해, 모든 취업비자에 대해 나이 45세 미만과 영어 기준만 충족하면 직종과 상관없이 영주권을 신청할 기회를 주자는 제안이 포함됐다. 호주 정부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영업·판매·인사·교육·미용 등...
"사무직은 금요일날 맞아"…금호타이어, 백신휴가에 '시끌' 2021-06-02 14:01:03
백신 휴가 도입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기능직(생산직) 근로자는 접종 당일과 이상 소견서 제출 시 하루를 추가로 쉴 수 있도록 하고, 사무직 근로자는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을 권장해 오전 근무 후 오후 조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2일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는 전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생산직 직원은 최대...
생산직 이틀 쉬고 사무직 오후 조퇴? 금호타이어 백신휴가 논란 2021-06-02 13:28:10
노조와의 백신 휴가 도입 협의 과정에서 기능직(생산직) 근로자는 접종 당일과 이상 소견서 제출시 하루를 추가로 쉴 수 있도록 하되, 사무직 근로자는 금요일 오후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오전 근무 후 오후 조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대로라면 생산직 직원은 최대 이틀을 쉴 수 있는 반면,...
2030 10명중 8명 "미래산업사회 일자리 감소 우려" 2021-05-02 11:00:01
묻는 말에는 가장 많은 65.8%가 생산직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무직(14.6%), 기술·기능직(11.4%), 영업직(2.9%) 등의 순이었다. 미래산업 사회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책은 '유연한 노동시장 제도 도입'이라는 응답이 30.7%로 가장 많았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26.2%), '미래산업 사...
[MZ리포트] "한 만큼만 달라"…2030 노조의 `외침` 2021-04-16 17:30:51
그 과정에서 기능직이랑 대우의 차별이라든지, 조직이 없다 보니 소통의 창구 부재라든지 이런 부분을 느껴서...] MZ세대는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여기지 않고 이직에도 적극적인 만큼 불만을 표시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또한 요구 사항에 있어서도 기존 노조와 차이가 있습니다. 생산직 노조들이 정년 연장을 가장...
대법 "학교 직원 호봉 승급 제한 규정, 차별 아니다" 2021-04-07 08:34:27
이전까지는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이 준용돼 기능직 10급 기준으로 매년 1호봉씩 호봉이 올랐지만 무기계약 노동자로 신분이 바뀌면서 호봉 상한선이 생겼다. 이에 A씨 등은 “호봉 승급을 제한한 규정 탓에 임금이 체불됐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A씨 등은 “새로운 취업규칙에 ‘보수에서 종전 기준에 따르는 것이 유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