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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언론통해 후보 공개 검증하고 법조인 선호 벗어나 인재풀 넓혀라" 2013-01-30 17:11:16
말했다. 그는 “나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될 때 신문 전면에 검증 기사가 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김 총리 후보자의 의혹들은) 언론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다른 곳을 통해 나왔을 것들”이라며 “언론 탓을 해선 안되고 공직 후보들은 사적 영역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국토부, 수도권 GTX법 연내 제출 2013-01-30 17:09:59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gtx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중 근거 법령이 만들어지고 설계 용역을 발주하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쿨' 김성수...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되나…정부 31일 '해제'에 무게 2013-01-30 17:05:37
○금융위 “공공기관 해제해야”기획재정부는 31일 오후 4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 소속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는 해제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거래소의 공공기관...
[사설] 조건 없는 해외원조? 있을 수 없다 2013-01-30 17:04:03
주장과, 외교통상부(무상)와 기획재정부(유상)로 나뉜 oda사업 통합론이다. 하지만 oda는 공돈이 아닌 국민 혈세다. 퍼주기식 원조를 확대한다고 국가위상이 높아지는 게 아니다. 어떤 선진국도 국익과 무관하게 원조하진 않는데 하물며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원조와 경제협력을 연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oda의...
[사설] '미래부에 미래가 없다'는 정부조직개편안 2013-01-30 17:03:21
미래기획 기능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정사업본부, 방송 인·허가권 등 미래나 창조와 별로 관계도 없는 온갖 곁가지와 콘텐츠들로만 가득찬 모양새다. 국가 미래를 생각하기는커녕 장관이 일상적 행정업무의 늪지대로 빠져들 형국이다. 공룡부처가 되면 그 자체로 반미래, 반창조로 흐를 위험성만 높아진다. 공룡화된...
광공업 생산 회복세…설비투자도 증가세로…경기호전 신호로 보기엔… 2013-01-30 16:58:27
이후 처음이다.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tv 송출 방식이 올해 1월부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lcd(액정표시장치) tv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다”며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tv 등 영상음향통신기기 생산은 전월 대비 20.4% 늘어났다.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경상수지 '경고음' 울렸다…지난해 432억弗 사상 최대 흑자 속 12월엔 급감 2013-01-30 16:57:24
무역수지는 15억달러 적자였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월말 수출이 몰려 흑자로 전환될 수 있으나 이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0억달러를 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월평균 무역수지 흑자(23억8000만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원·엔 환율 하락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어...
CJ·인터파크·롯데, 뮤지컬 야심작 '3色 대결' 2013-01-30 16:57:16
기획·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1905년부터 프랑스에서 연작으로 선보인 모리스 르블랑의 유명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다. 오은희 극작, 이종석 연출, 서정은 작곡으로 무대화한다. 루팡 시리즈는 장르별로 다양하게 작품화됐으나 뮤지컬로 제작되는 것은 세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뛰어난 변신술과 마술사 같은 능력을...
정부, 외환시장 `유입·유출 양방향 관리`..토빈세도 검토 2013-01-30 16:53:07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30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해외 자본유출입 관련 세미나`를 통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자본 유출입 변동 대응 과제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최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과도한 자본 유입과 유출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둔 양방향 제도를 갖고 상...
[추창근 칼럼] 非核化, 처음부터 속임수였다 2013-01-30 16:49:24
수 있는 것 없고 북핵 무력화 해법없는 최악 위기 추창근 기획심의실장·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국제사회의 제재, 그리고 다시 협박과 도발의 악순환이다. 1991년 미국이 주한 미군에 배치했던 전술핵 200여기를 철수하고 남과 북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한 이후 20여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