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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北 김정은, 장남 있지만 말라서 공개 꺼려" 2024-02-24 21:20:56
위해 증조부인 김일성 흉내를 낸다고 여겨진다고 전했다. 미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클 매든 객원 연구원은 김 위원장도 후계자 시절에는 마른 체격이었다가 북한의 나이든 장성 등 수뇌부 앞에서 권위를 세우고자 김일성처럼 보이도록 체중을 늘려야 했다고 했다. 데일리메일은 또한 마른 체격이 북한...
"우리 자유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에요" 2024-02-20 17:42:13
‘김일성의 아이들’(2020)이 그렇게 16년의 취재 끝에 완성됐다. 북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던 가운데 1995년 방북한 한 목사의 증언이 의미심장했다. 목사는 ‘이승만 정부를 타도하자’는 현수막이 북한 곳곳에 걸려 있었다고 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1965년 세상을 떠났으니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0여 년이 흘렀는데도...
"북한-일본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평양 아닌 사우디서 개최" 2024-02-20 12:04:32
1차전은 24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차전은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는 것으로 공지된 바 있다. 그러나 일본축구협회가 평양행 항공편이 없는 점과 경기 운영 측면을 둘러싼 불투명성 등을 우려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북한 측에 대체 장소 제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북한과 일본 간...
[논&설] 아바나에 휘날리는 태극기…외교도 결국 경제다 2024-02-20 11:48:38
김일성 주석이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이때 "우리는 자주 노선을 걷겠다"고 언급한 것이 독자 핵 개발의 시발점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한중 수교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형제국 쿠바의 변심이 김정은 정권에 분명 충격일 것이다. 2002년 북일 수교 추진 당시 고이즈미 정권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았다고 느끼는 북한이...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이승만 마주한 '386세대' 감독의 반성문 2024-02-20 08:33:25
'김일성의 아이들'(2020)이 그렇게 16년의 취재 끝에 완성됐다. 북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던 중, 1995년 방북한 한 목사의 증언이 의미심장했다. 1990년대 중반까지 '이승만 정부를 타도하자'는 현수막이 북한 곳곳에 걸려있었다는 제보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1965년 서거했으니, 그가 세상을 떠난 지...
[특파원시선] 러 극동 연해주, 북러 밀착 '가늠자' 부상 2024-02-17 07:07:01
평양으로 떠났다. 북한에 도착한 이들은 3박 4일 동안 김일성 광장, 원산 마식령스키장 리조트 등을 방문한 뒤 지난 12일 러시아로 돌아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년 1월 국경을 걸어 잠갔다가 3년 7개월 만인 작년 8월 재개방한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맞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9월 러시아 극동에서...
北, 김정은에 충성 주문…"절세의 애국자" 2024-02-16 07:47:06
전면적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지정하고, 이날을 '민족 최대 명절'로 여긴다. 평양 만수대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는 국제기구, 외국 정당·단체, 해외동포 등이 보낸 꽃바구니가 쌓였다고...
[사설] '北 형제국' 쿠바와 수교…경제성장·국력신장의 당연한 귀결 2024-02-15 17:37:19
“하나의 조선만 있을 뿐”이라며 김일성과 ‘참호를 공유’하는 반미의 끈끈한 연대를 맺었다. 쿠바는 1988년 서울올림픽 참가를 거부했고, 최근까지도 북한과 교류를 이어왔다. 그런 쿠바가 김정은이 ‘불변의 주적’이라고 한 한국과 손을 잡은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일 것이다. 식량난 등 피폐해진 경제 상황...
'한-쿠바 수교'에 북한 반응이 주목되는 이유 2024-02-15 05:38:29
매개로 긴밀히 교류해왔다. '혁명 1세대'인 김일성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유대를 기반으로 양국은 서로의 '반미·반제국주의 노선'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해왔다. 이 과정에서 체 게바라(1960년), 라울 카스트로(1966년), 피델 카스트로(1986년) 등 쿠바의 주요 인사들이 환대...
"北관광서 김일성 부자 동상 배경 사진은 '차렷' 자세로" 2024-02-13 23:47:50
"北관광서 김일성 부자 동상 배경 사진은 '차렷' 자세로" 러 기자 북한 관광 체험기…"의외로 사진촬영 안 막더라"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북한을 관광하고 돌아온 러시아 매체 기자가 "예상과 달리 사진을 찍어도 안 막더라"면서도 특유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