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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시끄럽다고 망치로 이웃집 부순 40대 징역형 2023-12-29 14:37:21
남부지법 형사10단독 최선상 판사는 지난 21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0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옆집에 사는 50대 여성 B씨의 반려견이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망치로...
"초과근무, 1주 근로시간에서 40시간 빼 계산" 대법 첫 판단 2023-12-25 13:33:05
100만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1주간의 연장근로가 12시간을 초과했는지는 근로시간이 1일 8시간을 초과했는지를 고려하지 않고 1주간의 근로시간 중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근로기준법 제50조는 1주 근로 시간은 40시간, ...
불완전판매로 징역 9년?…前 하나은행원에 중형 선고된 까닭은 2023-12-25 12:00:01
불복해 항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지난 19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사기),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 씨(50)에게 징역 9년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5775만원을 명령했다. 신...
"저는 보복운전 안 했다"…억울하다는 이경, 근거는? 2023-12-22 09:47:45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정유미 판사)은 지난 15일 이 전 부대변인에게 특수협박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전 대변인은 재판 내내 "사건 당시 대리운전기사가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과 이 전 부대변인 모두 항소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뉴욕증시 하루 만에 반등…동짓날 아침, 추위 '절정' [모닝브리핑] 2023-12-22 07:00:27
하지만 계속 평년기온을 밑돌아 추위는 가시지 않겠습니다. 눈과 바람도 계속됩니다. 추가 적설량은 제주산지 20~30㎝(최대 50㎝ 이상), 울릉도와 독도 10~30㎝, 충남서해안·전북서부·전남서부·제주(산지 제외) 5~15㎝(충남남부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남부·제주동부·제주중산간 최대 20㎝ 이상)로 예상됩니다....
주머니엔 단돈 1450원…169만원짜리 양주 마시고 '배째라' 2023-12-21 11:33:03
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169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무전취식과 무임승차 등 박 씨가 편취한 금액은 총 881만 원으로 추산됐다. A씨는 8월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 주점에서 시가 169만원 상당의 발렌타인 17년산 4병과 치킨 안주, 서비스 등을...
민주당 이경 "여자가 무서워서 밤에 보복운전 했겠나" 2023-12-20 07:29:18
반문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지난 15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께 본인의 차를 운전하다가 옆 차로를 달리던 A씨 차 앞으로 끼어들었다. 이어 A씨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이 전...
'보복운전 벌금형' 이경 "부대변인 사퇴…억울함 풀겠다" 2023-12-18 20:40:09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지난 15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오후 10시께 본인의 차를 운전하다가 옆 차로를 달리던 A씨 차 앞으로 끼어들었다. 이어 A씨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보복운전' 이경 민주 부대변인 벌금 500만원 2023-12-18 18:28:01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판사 정유미)은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지난 15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서울 영등포구의 편도 3차로를 달리다 2차로로 끼어들었는데, 이에 피해자가...
보복운전한 민주당 부대변인, "대리기사" 발뺌 2023-12-18 15:11:24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지난 15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초범인 점,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법정에서 이씨는 대리운전기사가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