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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첫 예산안 428.8조 확정…복지 1.5조↓ SOC 1.3조↑ 2017-12-06 01:39:17
내년도 예산안이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진통 끝에 통과됐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 기준 정부 총지출은 428조8천억원으로 당초 정부안(429조원) 대비 1천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인 올해 예산안 기준 총지출(400조5천억원)에 비해서는 7.1%(28조3천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같은 총지출 증가율은 정부의...
내년 예산 428조 한국당 불참속 본회의 통과…정국경색 가능성(종합2보) 2017-12-06 01:37:38
= 내년도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나흘 넘긴 6일 새벽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지각 통과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합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면서 표결 결과에 반발하고 있어 남은 정기국회 법안 처리를 포함한 정국 경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 예산안보다...
지진 대비 예산 1천279억원↑…도로·철도 1조3천억원 늘어 2017-12-06 01:30:36
6일 확정한 내년도 예산을 보면 도로·철도 등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 예산이 정부 안보다 1조3천억 원이 더 늘어났다. 예산이 늘어난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288억 원·최종액 기준), 광주-강진 고속도로(1천455억 원), 도담-영천 복선전철(3천36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5천883억 원) 등이다. 서울·부산의 도시철도...
민주 "사람중심 민생예산 확보…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종합) 2017-12-06 01:26:44
6일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평가하는 동시에 예산안 처리를 반대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뒤 서면브리핑을 내고 "부족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사람중심, 민생예산이 확보됐다"면서 "그동안 노심초사하며 지켜봤을 국민...
한국당 "재정파탄 예산안 저지 못 해…국민께 사죄" 2017-12-06 01:24:14
경고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표결이 진행되자 본회의장을 빠져나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밀실야합 예산 원천무효', '미친 예산 결사반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에선 한국당이 얻어낸 게 없다고...
지난해 결산안 국회 통과…6년째 '지각 처리'(종합) 2017-12-06 01:21:32
6년째 법정시한을 넘겨 처리됐다. 국회는 이날 새벽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오후 8시께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을 처리해 본회의에 넘겼다. 국회법에 따라 결산안 처리는 정기국회 시작(9월 1일) 전에...
정의장, 원칙 앞세워 단호한 의사진행…"합의된 일정 방해 말라" 2017-12-06 01:12:55
= 정세균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원칙을 강조하면서 단호하고 적극적인 의사 진행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장은 5일 오후 9시 56분께 국회 본회의를 속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 법안 처리 절차를 시작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를 이유로 본회의장에...
내년 예산 428조8,339억원 확정...복지 분야 144조7,000억원 배정 2017-12-06 01:09:50
총지출 428조8,3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정부가 내놓은 429조원보다 1,375억원 줄었는데 복지예산이 크게 감액됐고 SOC 예산은 증액됐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예산은 정부 원안대로 2조9,717억원이 유지됐고 국민생활 안전분야 국가직 공무원...
국민의당 "예산안 통과 환영…국민 위해 집행되길" 2017-12-06 01:05:44
국민의당은 6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예산안 처리는 국민의당이라는 제3정당의 선도적인 대안 제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공무원 증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국민의당이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고, 그 대안의 큰...
여야 '실세' 의원들 지역구 민원예산 무더기 증액 2017-12-06 01:02:04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예산이 다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3당 지도부가 법정시한을 사흘이나 넘기면서 마라톤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알게 모르게 실세 의원들의 희망 사항이 예산 심사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