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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젠슨 황 만난 최태원, HBM4 공급물량 논의했나 2024-04-25 18:21:24
설명했다. 감산 정책을 유지해온 D램과 낸드플래시는 올 하반기 재고 수준이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말에는 판매량이 생산량을 웃돌아 D램과 낸드 재고가 모두 감소했다”며 “범용 제품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어 연말에는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반도체 조단위 영업익 복귀...車 '땡큐 환율' 2024-04-25 17:53:13
키운 데다, 낸드플래시까지 적자 늪에서 벗어나며 2년 만에 영업이익 2조원대를 회복한 겁니다. <앵커> 이 정도면 올 한 해 영업이익 규모가 기대되는데요. 반면 HBM 공급과잉 우려도 있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AI 시장 확대로 신규 수요도 계속 발생해 향후 전망 또한...
"올해 메모리 시장, 과거 호황기 수준"…예상밖 실적 기대감 [종합] 2024-04-25 14:10:44
증설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전날 충북 청주 낸드플래시 생산기지에 D램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HBM 수요 폭증에 생산 전략을 전격 바꾼 게 포인트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HBM 시장은 2026년 2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생성형 AI 수요 증가와 더...
"최첨단 D램 거점은 韓"…SK하이닉스, 통큰 투자로 'HBM 왕좌' 사수 2024-04-24 19:06:20
D램은 경기 이천, 낸드플래시는 충북 청주. SK하이닉스가 창립 후 지켜온 생산 전략이다. 이 오랜 전략에 변화가 생긴 건 지난해부터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본격 확산하면서 필수 부품으로 꼽힌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해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청주 M15 공장의 빈 공간에 HBM 패키징 라인을 넣기...
청주에 20조 쏟아붓는다…SK하이닉스 '초강수 베팅' 2024-04-24 18:25:36
낸드플래시 생산기지에 D램 공장을 짓는다. 낸드플래시 공장을 추가하려던 당초 계획을 접고 D램을 생산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D램을 쌓아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하자 발 빠르게 생산 전략을 바꾼 것이다. HBM 기술뿐 아니라 생산능력에서도 경쟁사에 밀리지 않겠다는 SK하이닉스의...
삼성, 메모리 초격차 굳힌다…286단 V낸드 세계 첫 양산 2024-04-23 18:41:57
급증하고 있어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규모는 지난해 387억달러에서 2028년 1148억달러로 연평균 24%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V9 출시 이후 내년엔 400단대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는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 430단 낸드플래시인 10세대 V낸드 ...
D램·낸드도 韓 바짝 따라와 2024-04-23 18:20:48
낸드플래시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2022년 말 232단 3D 낸드를 상용화했다. YMTC는 2016년 설립된 신생 업체인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시기에 200단이 넘는 3D 낸드를 생산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3일 업계 최고 적층 단수인 286단을 적용한 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내년엔 430단 제품 출시를 추진할...
미국에 반격 나선 중국…'저가 칩' 미친듯 찍는다 2024-04-23 18:20:03
낸드플래시 등 다양한 형태의 반도체를 981억 개 제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많은 수치다. 미국의 대중 제재 전인 2019년 1분기보다 세 배 늘었다. 23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량은 362억 개(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부분은 ‘레거시 칩’으로...
삼성전자, 또 해냈다…업계 최고 286단 낸드플래시 첫 양산 2024-04-23 17:39:00
뒤를 잇는 최첨단 제품이다. 낸드플래시 기업들은 저장공간인 셀을 여러 층 쌓아 저장용량을 키우는 ‘적층’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를 높게 쌓아 올릴수록 더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9세대 V낸드의 적층 단수는 업계 최고인 286단으로 확인됐다. 현재 SK하이닉스, 키옥시아, 마이크론 등...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AI시대 SSD 시장 선도" 2024-04-23 14:42:48
TLC(Triple Level Cell) V(수직)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 셀(저장공간)을 최대 단수로 쌓아 올려 한 번에 채널 홀을 뚫는 최첨단 신기술로 저장 용량을 키울 뿐 아니라 생산성까지 높인 게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의 셀에 3비트(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