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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보다 연차 휴가 적다니 황당"…뿔난 워킹맘들 2024-04-03 14:39:26
보낸 이메일에 담긴 내용이다. 3일 노무업계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는 단축 근로시간만큼 이듬해 연차 휴가가 줄어든다. 특히 육아휴직을 쓰고 아예 쉰 근로자는 연차가 그대로 보존되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황당하다”는 워킹맘들의 항의가...
비즈멘토, 기업 경영·관리 서비스 제공…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2024-04-03 11:04:11
있다. 경리 운영 대행을 비롯해 세무, 법무, 노무, 특허, 마케팅, 재무, 투자 등이 있어야 하는 기업들에 전문화된 서비스와 기술 지원으로 기업들 성장을 돕고 있다. 비즈멘토는 지난해 4월 세무사 8명, 노무사 1명, 전문투자자 1명 등으로 주주를 구성하고 창립했다. 주주들의 4000여 개 고객사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
[취재수첩] 노동자 권익 대변한다는 한국노총의 임금체불 2024-04-02 18:05:34
것이다. 한국노총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노무 관리가 엉성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연간 사업 진행 여부에 대해 3월까지 담당자에게조차 일언반구가 없었고, 이들의 출근을 말리는 이도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과 대한상의 간 연간 협약은 작년 12월 종료됐지만, 노총은 협약 갱신에 대한 판단도 차일피일...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따라서 회사가 기업질서나 노무 제공에 지장이 없는 경우까지 겸업을 전면적·포괄적으로 금지할 수는 없다. 다시 말해 겸업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고 하여, 겸업 금지나 이를 사유로 한 징계처분이 전부 정당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를 반대해석하면, 기업질서나 노무제공에 지장이 초래됐다고 볼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괴롭힘 사건 종결 2년…가해자·피해자 같이 근무시켜도 될까 2024-04-02 16:58:07
다른 보호조치를 취함으로써 피해근로자 보호 및 재발 방지 목적에 부합하는 적절한 조치의무를 다할 수 있다면 그 역시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안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정다예 행복한일연구소/노무법인 공인노무사
"해외서 일하다 다치면…출장인지 파견인지부터 따져야 할 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01 10:30:01
해외 진출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지에서 일하다 다친 근무자들의 산업재해 처리를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근무 중 다친 근로자들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거부된 사례가 적지 않아서다. 법원은 해외근무 형태가 출장인지, 파견인지에 따라 산재 적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불붙은 노사분쟁…노동 변호사 60% 늘었다 2024-03-31 18:06:06
김상민 태평양 인사노무팀 변호사(37기)는 “주 52시간 근로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중대재해법 등 잇따른 규제가 산업 현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대재해법이 1월 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기업의 법률 자문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민경진/김진성 기자 min@hankyung.com
6일 만에 갑자기 관둔 알바…"해고 당했다" 300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31 09:00:04
"사장님이 포스기 끄고 나가라고 했잖아요" "오전에 네가 먼저 그만둔다고 했잖아."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6일 만에 일을 그만둔 아르바이트 직원과 사장 간 다툼이 벌어졌다. 직원은 '해고'를 주장한 반면 사장은 '자발적 사직'이라고 팽팽히 맞서면서다. 결국 사장은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면접 분위기 왜 이래…"결혼 계획 있냐?" 황당 질문 '여전' [이슈+] 2024-03-31 06:57:10
강조했다. 이정훈 노무법인H 노무사는 "일부 기업에서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업무와 관련 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인사·노무 업계에선 이 같은 질문이 인재를 뽑는 데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접위원으로 초빙돼 가보면 요즘에는 질문을 짜는...
"노사 상생과 연대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2024-03-28 19:10:34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열린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 임원이 대거 참여하는 ‘한경 CHO 인사이트 포럼’ 4기 출범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CHO 인사이트 포럼은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해온 ‘한경 HR리더스’와 ‘한경 GWP 클럽’을 통합·확대해 2021년 출범했다. 한경 좋은일터연구소가 운영하는 CHO 인사이트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