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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법외노조 법정 논란…"과도하다" vs "권리제한 아냐" 2020-05-20 20:13:49
긴 시간 질의응답을 했다. 노정희 대법관은 "법외노조 통보가 기속행위라면 자의적 행사를 방지할 수 있지만, 심사 개시 자체가 선별적으로 되면 평등·비례 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며 "관련 시정요구 사례가 있으면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이기택 대법관은 "법을 영원히 지키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는데 법적 지위를...
'시험문제 유출' 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7:23:12
나온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씨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
'쌍둥이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4:51:35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씨는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문제유출 있었다"…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4:25:44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5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현씨가 각 정기고사 과목의 답안 일부 또는 전부를 딸들에게 유출하고 그 딸들이 그와 같이 입수한 답안지를 참고해 정기고사에 응시했다고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쌍둥이 딸 문제유출 있었다"…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0:48:48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숙명여고 교무부장 출신 현모(53)씨의 업무방해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7월 의혹이 불거진 지 약 1년8개월 만에 내려진 대법원판결이다. 대법원은 "현씨가 각 정기고사 과목의 답안 일부 또는 전부를...
대법원 "장소 제한 계약 어긴 판매업자, 상표권 침해 아냐" 2020-02-13 14:02:13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상표법 위반으로 기소된 온라인 시계 판매업체 대표 임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패션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상표권자인 A사는 B사와 시계 제조·...
이경일 고성군수 `징역 8월` 직위 상실…조만간 법정구속 2020-01-09 11:58:16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수 춘천시장에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는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돼야 당선무효가 되기 때문에 이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대법원 "안태근 직권남용 무죄"…원심 '유죄' 뒤집어 2020-01-09 11:11:12
아니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안 전 국장은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옆자리에 앉은 서 검사를 성추행하고, 이후 서 검사가 이를 문제삼으려...
`서지현 검사 인사보복` 안태근 사건 파기환송…무죄 취지 2020-01-09 10:31:07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검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공소사실 부분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서 말하는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
'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전 검사장 오늘(9일) 최종 선고 2020-01-09 09:09:57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서 검사가 2018년 1월 성추행을 당한 사실과 보복성 인사 조처를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한 지 약 2년 만이다. 안 전 검사장은 2010년 10월 30일 장례식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