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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노조'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 첫 단협 체결…대기업 최초 2024-04-24 13:18:31
노조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드물게 '분리 교섭'을 인정해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교섭분리 결정에 불복해 가처분 신청과 교섭분리결정 취소소송 등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법원에서 패소하면서 결국 사무 노조는 1년 4개월만에 단체교섭 체결이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게 됐다. 노사는 지난해...
공동대표 체제 한 달 만에…엔씨소프트, 권고사직 진행 2024-04-24 10:38:43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 노조 측에 따르면 제보받은 권고사직 대상 직원 수는 최소 수십 명 규모고, 이 중에는 개발 직군에 속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안팎에서는 권고사직 대상자가 세 자릿수에 달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GM, 테슬라 헤맬 동안 잘 나가네…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024-04-23 20:37:38
변동이익이 플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M은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가 오하이오와 테네시 공장에서 배터리 셀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작년에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새 노동 협약을 체결한 후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이중 첫번째 매입이 1분기에...
가맹점주에 단체협상권 준다는 野 2024-04-23 18:36:55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인사업자에게 노조 권한을 준다는 점에서 위헌 논란이 있는 데다, 복수의 단체가 제각각 협상을 요구해 프랜차이즈업계가 1년 내내 교섭만 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 이외의 다른 민주화 운동 관련자도 유공자로 지정하는 법안이다....
위헌 소지도 무시…더 세진 巨野 '입법독주' 2024-04-23 18:23:00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인사업자에게 노조 권한을 준다는 점에서 위헌 논란이 있는 데다, 복수의 단체가 제각각 협상을 요구해 프랜차이즈업계가 1년 내내 교섭만 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민주유공자법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 이외의 다른 민주화 운동 관련자도 유공자로 지정하는 법안이다....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주에 노조 권한 주면 산업발전 장애" 2024-04-23 17:18:17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주에 노조 권한 주면 산업발전 장애" 가맹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에 반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야당이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자 프랜차이즈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과 프랜차이즈업계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사업자인...
티웨이항공 "A기장 징계 부당 판결 인정 못 해…법리다툼 이어갈 것" 2024-04-23 16:32:01
티웨이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이던 A기장은 노조활동을 이유로 한 징계라고 주장하며 2월 20일 지노위에 부당정직과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냈다. 반면 티웨이항공은 당일 운항(나트랑 출발편)시 운항통제 및 정비사가 항공기 안전 운항이 가능하다는 설득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장이 비운항을 결정해 15시간 지연 출발과...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 규탄..."명분 없는 경영권 분쟁" 2024-04-23 15:43:54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아워홈 노조는 전날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 배만 불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며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주식을 즉각 매각해야 한다"고...
방심위, 탈북작가 장진성 씨 성폭력 의혹 보도 MBC 중징계 2024-04-23 11:38:10
방송소위는 YTN[040300] 최대 주주 변경 건과 관련해 해당 사안의 이해 당사자인 노조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YTN '뉴스N이슈 2부'(2월 16일), '뉴스Q'(지난해 11월 23일)에 대해서는 '주의'를 의결했다. 다만 윤성옥 위원은 "방통위가 5인 합의제 기구인데 2인 독임제...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구지은 현 경영체제 유지해야" 2024-04-23 11:36:13
노조는 또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 배만 불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며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주식을 즉각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주주 오너가는 사익을 도모하고자 지분 매각을 매개로 손을 잡고 아워홈 경영과 고용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우리를 사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