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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비수도권까지 그린벨트 대거 해제, 문제는 없나 2024-03-03 17:28:04
있다. 윤석열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에 적극 나섰다. 해제 결정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하지만, 정부의 정책적 기준이 중요하다. 토지 이용 규제에도 일몰제를 적용하고, 규제 지역은 신설하지 않으며, 농업진흥지역(과거 절대농지) 안 자투리 농지 전용 등으로 농지 이용 규제도 전반적으로 합리화한다. 지방...
김진열 군위군수 "대한민국 제2 공항도시 군위…대구 미래산업 담는 거점으로" 2024-02-28 16:28:44
진흥을 이끌 혁신기관을 유치하는 데도 성공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신공항 인근 서군위 나들목에 66만㎡ 규모의 대구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 산업기술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에어시티와 배후 첨단 산단 내 기업 유치,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대학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R&D) 기능을 집적시켜 대구와 군위의 5대 미래산업...
지방 그린벨트 전면 개편…환경평가 1·2등급도 푼다 2024-02-21 17:41:41
1등급 및 2등급지에 대해서도 국가전략산업과 지역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필요하면 해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그린벨트 중 1, 2등급지 비율은 79.6%에 달한다. 다만 환경 보전을 위해 해제하는 면적만큼 대체 부지를 신규 그린벨트로 지정해야 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2만1000㏊에 달하는 자투리 농지 개발도...
'여의도 72배' 자투리 농지에 학교·병원·도서관 짓는다 2024-02-21 17:36:14
방향을 발표했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업 생산 관련 용도로만 쓸 수 있고 다른 개발 행위는 엄격히 제한해 ‘절대농지’로 불리는 땅이다. 국토 면적의 8%(77만㏊)가 농업진흥지역 농지로 지정돼 있다. 식량 안보를 지키려면 일정 규모의 우량 농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1992년 제도가 도입됐다. 농업진흥지역 농지를...
지방 '땅 규제' 다 풀지만…난개발 우려도 2024-02-21 17:33:22
그런데 이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역전략산업의 경우도 이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서 제외해준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어떤 식으로든 개발이 불가능했던 환경영향평가 1·2등급지도 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린벨트 외에 농업 생산 관련 용도로만 쓸 수 있고 다른 개발 행위는 엄격히 제한된 농업진흥지역도...
[사설] 농지·녹지 규제 완화…바람직한 경제적 자유의 확대 2024-02-21 17:29:57
등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전략산업에 대해선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해 주기로 했다. 그린벨트는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71년 도입됐지만,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에다 대도시의 입체적 개발을 막고 시내 땅값 상승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그린벨트 개발이 논의되면 각종 환경, 시민단...
정부 "비수도권 그린벨트 대폭 해제…농지 수직농장 허용 추진" 2024-02-21 15:39:07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직농장을 일정 지역 내에서 농지에 별도 제한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 등이 농촌 지역에 체류하는 임시거주시설인 '농촌 체류형 쉼터'(가칭)도 도입한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생활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에 굳이 집을 사지...
수직농장 설치 규제 풀린다…"농가소득 증대 기대" 2024-02-21 15:36:06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정부는 농업진흥지역의 3㏊(헥타르·1만㎡) 이하 자투리 농지 정비에 나선다. 자투리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을 도로, 택지, 산단 등으로 개발한 뒤 남은 농지로, 전국에 2만1천㏊가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농업진흥지역 내 자투리 농지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으로...
방치된 자투리 농지에 산단·상업시설…'지방 소멸' 막는다 2024-02-19 18:28:39
하지 못하는 최소 200㎢ 면적의 농업진흥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땅에 대해서는 농지법 시행령 등을 개정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요건도 획기적으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지로 묶인 땅에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도록 길을 터 줌으로써 문화·상업·생산·연구시설 등이 쉽게 들어설 수 있게...
여의도 면적 70배 '절대농지' 규제 푼다 2024-02-19 18:27:37
상실한 농업진흥지역은 최소 200㎢가 넘는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70배에 가까운 규모다. 정부가 지방을 중심으로 이런 땅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기 쉽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농지로 묶인 땅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풀어줘 문화·상업·생산·연구시설이 들어서거나 기업이 투자할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