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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재판 앞둔 김혜경 '신변 보호 요청' 2024-02-25 18:02:54
뇌물공여·수수 등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수원지법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그는 당시 차로 건물 지하로 들어가 법정으로 출입해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았다. 은 전 시장은 과거 재판에서 일부 유튜버의 극성 취재로 물리적 충돌을 빚은 바 있어 신변 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한동훈 "0점 의원 발언 이재명,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 2024-02-23 12:38:13
함께 한 위원장은 수천만원대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공천 컷오프에 반발하는 데 대해선 "이 대표는 개인적 신의도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설명할 때 돈 봉투 얘기한 것 갖고 얼마나 나한테 뭐라고 했나. 그러면서...
檢, LH·조달청 입찰서 뇌물받은 전현직 교수 구속영장 2024-02-23 10:46:42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입찰 참여기업 대표와 심사위원인 전현직 국립대 교수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23일 조달청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과정에서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입찰 참여기업인 A사의 대표 B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
'전격 탈당' 이수진 "백현동 판결문 보니 이재명 거짓말했다" 파장 2024-02-22 17:55:22
했다. 한편 함께 컷오프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당대표실 안에서 단식농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곳은 주 3회 가량 민주당 최고회의가 열리는 곳이다. 노 의원은 침낭을 준비한 채 이미 회의실에 진입한 상황이다.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 의원은 이 대표를 겨냥한 듯 "금품 재판을 받는 게 나...
美대선 앞 또 러시아 스캔들?…"러, 바이든 겨냥 가짜의혹 흘려" 2024-02-21 16:27:58
부자 뇌물수수' 주장한 FBI 정보원 진술 법원서 공개돼 검찰 "러 당국자들 접촉 후 대선 영향 줄 거짓말 퍼뜨리고 있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차남 헌터가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이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관련 정보를...
한동훈 "이재명, 당 공천을 대장동 다루듯" 2024-02-15 09:24:48
한 위원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서울 마포갑)에 출마, 5선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선 "이재명 대표가 저렇게 출마하는데, 자기는 안 나가겠다고 생각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은 이 대표에게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아무리 뻔뻔해도 '나는 억울한 기소고,...
조국 신당 후 '뇌물혐의' 노웅래도 출마 선언 "이재명도 재판 중" 2024-02-15 09:18:44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가 본선의 필승 카드다"라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노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다섯 번 선거에서 네 번 승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간 마포갑을...
檢 '수사무마·경찰 승진청탁'…검경 브로커 연루 18명 기소 2024-02-14 18:54:09
김진호)는 인사 청탁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김모 치안감(59)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치안감과 지난해 11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모 치안감(전 전남경찰청장)에게 1000만~3000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현직 경찰관 6명도 기소했다. 검찰은 경찰관 6명이 2021~2022년...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박성준 대변인은 "대통령이 배우자의 뇌물 수수를 비호하겠다고 되지도 않을 억지 주장을 늘어놓고 있으니 참담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대신 가족을 선택했다"고 날을 세웠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 같은 '여사 네거티브전'에 대해 "어떤 정책을 하나 발표하는 것보다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즉각적이고...
민주 "尹,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김건희 수사 수용해야" 2024-02-09 19:13:07
열고 "윤 대통령은 뇌물을 받아도 영상에 찍히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말인가, 공직자나 배우자가 뇌물을 받아도 걸리지만 않으면 괜찮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신년 대담을 인용하며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하는 한편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었다는 황당한 변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