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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작년 실적 악화' 한국가스공사, 장 초반 4% 하락 2024-02-28 09:30:41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차입금으로 EV/EBITDA(기업가치를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 기준 글로벌 동종업체(peer)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라 적극적인 저점 매수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홈플러스 "만기 도래 차입금 차환 준비 마쳐" 2024-02-27 15:27:31
홈플러스는 연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에 대해 리파이낸싱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6월 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차입금 3,000억 원이 있다. 또, 약 5천억 원대의 인수금융과 운영자금 등이 포함된 차입금의 만기도 올해 10월 도래한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는 "18개월 연속 기존 점포들이 매출...
지난해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단기외채 비중은 최저 2024-02-27 12:00:03
만기 1년 이하의 단기 대외채권은 132억달러 감소했다. 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이 52억달러, 중앙은행의 준비자산(외환보유액)이 30억달러 각각 줄어든 영향이다. 장기 대외채권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공기업 등 기타 부문의 채무상품 직접 투자가 74억달러 늘어 전체적으로 193억달러 증가했다. 대외채무는 지난해...
MBK·홈플러스, 8천억원 재융자 진행…자금난 우려 '불 끄기' 2024-02-27 11:36:53
'불 끄기' 단기차입 3천억원 6월 만기·인수금융 등 5천억원 10월 만기 홈플러스 "매출 성장세로 손실 줄어…상반기에 재융자 마무리될 것"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7조2천억원에 인수한 홈플러스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8천억원의 재융자(리파이낸싱)를 진행하면서...
SGC이테크건설, 2200억 조달…급한불 껐다 2024-02-26 19:15:20
단기차입금은 906억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4배 불어났다. SGC이테크건설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된 건 물류센터 때문이다. 2022년 경기 용인시 남사읍에 시공하던 물류센터의 책임준공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채무인수가 발생했다. 당시 SGC이테크건설은 430억원의 채무보증액을 인수했다. 인천 서구 원창동...
4분기 '깜짝실적' 쓴 한전 주가 날개 펼까…증권가도 목표가 줄상향 2024-02-26 16:47:15
분석된다. 한전의 누적된 적자가 상당한 만큼 재무구조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한전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564%에 달한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연간 기준 10조원 기록해야 연결기준 차입금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한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기대감보다는...
'물류센터발 유동성 위기' SGC이테크건설, 2200억 자금조달 2024-02-26 16:35:50
기준 단기차입금은 906억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4배 불어났다. SGC이테크건설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된 건 물류센터 때문이다. 2022년 경기 용인 남사읍에 시공하던 물류센터의 책임준공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채무인수가 발생했다. 당시 SGC이테크건설은 430억원의 채무보증액을 인수했다. 인천 서구 원창동...
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밝혔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이번 신주발행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부족한 유동성을 확보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원 상당의 단기차입금 중 일부를 변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 R&D 재원 확보, 사업 다각화, OCI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사업망 구축 등 다양한 경영상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지분매각 '솔솔' [IT인사이드] 2024-02-20 17:13:31
6월 6천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금 만기가 돌아오는 넷마블이 엔씨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가능성도 솔솔 제기됩니다. 먼저 두 기업의 관계를 보시죠. 2015년부터 엔씨와 넷마블은 상호 지분을 보유하며, 동맹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지분율로 보면 넷마블은 엔씨의 지분 8.88%를, 엔씨는 넷마블의 지분 6.9%를 보유하고...
"기업 저평가, 결자해지로 윈·윈 가능...韓관심 높다" 2024-02-17 07:00:00
원쯤 됩니다. 갚아야 하는 차입금이 10조 원이 넘어요. 마치 내가 10억 원짜리 집을 샀는데, 내가 낸 돈은 1억이고 9억은 빚이라는 얘기거든요. 기업이 현금 흐름이 증가하거나 자산을 팔아서 빚을 갚기 전에는 기업 가치(펀더멘탈)의 변화가 없어요. 이렇게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거품입니다. 이처럼 (저PBR주에 접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