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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선택' 시작됐다 2024-04-10 06:11:37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 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하거나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과반을 할 경우 야권은 주요 입법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각종 특검법과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정부·여당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던 21대 국회의 '강...
조국당 돌풍 현실화되면 여야 모두 '불편' 2024-04-09 19:00:25
1당이 되더라도 단독 과반에 실패해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부터 각종 입법 처리까지 조국혁신당에 손을 벌려야 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는 첫 국회 입성과 동시에 야권의 대권 주자로 급부상할 수 있다. 조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 견제에는 힘을 합하면서도 범야권 대선주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윤석열 정부가 힘을 받으려면 국민의힘이 단독 과반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예상되는 의석수보다 20~30석 이상을 더 얻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정부는 상속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기업투자 활성화 관련 법안 등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를 시도할 수 있다. 예산안 처리와 주요...
대권 직행? 당분간 잠행?…'한동훈·이재명' 총선 뒤 운명은 2024-04-09 18:24:16
가능성도 언급된다. 만약 범야권이 단독 패스트트랙 추진이 가능한 180석 이상을 얻는다면 확실한 민주당의 승리다. 당의 주류를 친이재명계로 바꾸는 데 성공하게 되는만큼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권, 이후 대권까지 직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범야권이 200석을 넘는다면 현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돼 야권 입장에선 힘을...
부산·대구 찾은 조국 "범야권 200석 되면 김건희 법정서게 될 것" 2024-04-09 14:05:28
모두 단독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 민주당은 주요 법안을 처리할 때마다 조국당과 협조해야할 가능성이 크다. 조국당은 원내 입성시 1호 법안으로 ‘김건희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 관건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조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위성...
재건축·재개발 속도전…'뉴빌리지'에도 패스트트랙 도입 2024-04-09 11:02:58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9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오래된 단독주택과 빌라를 새 빌라, 타운하우스 등으로 다시 지으려 할 때 정부가 150억원 내외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때 용적률도 법적 상한의 120%까지 높여준다. 국토부는 소규모 정비를...
조국혁신당 '국회 캐스팅보트' 쥘까 2024-04-07 19:23:46
할 수 있다. 개헌부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 추진까지 거대 양당이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조국혁신당의 무게는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획득할 때 커진다. 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려면 11~1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국혁신당의 협조가...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180석을 넘긴다면 범야권이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제도) 추진, 필리버스터 종료 권한 등을 얻는다. 만약 민주당이 단독 과반에 실패한다면 조국혁신당과 손을 잡고 150석을 확보해야 각종 법안과 예산안, 임명 동의안을 쉽게 통과시킬 수 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터로 존재감을 발휘할 가능성이 ...
"해외서 일하다 다치면…출장인지 파견인지부터 따져야 할 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01 10:30:01
받는 사실상 해외출장 형태라면 산재 처리를 해줘야 한다는 얘기다. 반면 국내 사용자가 아닌 해외 사업장에서 지휘·명령을 받는다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적용받지 못할 수 있다. 해외파견자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돼 있어야만 산재 처리가 가능하다. 1심은 A씨가 현지에 있던 도급업체가 아니라 국내에 있는 B업체의...
줌인터넷, '이스트에이드'로 사명 변경…김남현 대표 체제로 2024-03-28 17:34:30
자원과 빅데이터 처리 역량을 활용해 국내외 AI 기술 대중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스트에이드의 '에이드'(AID)는 'AI'(인공지능)와 'Design'(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의 AI 경험을 디자인하고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명 변경과 더불어 이스트에이드는 빠른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