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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대만 국민당 인사 줄줄이 방중…취임 앞둔 라이 압박하나 2024-04-18 15:19:24
당 푸쿤치 입법원(국회) 원내총소집인(원내대표 격)은 오는 25일부터 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그는 "개인 신분이 아닌 국민당 중앙정책위원회 집행장(위원장 격) 겸 원내총소집인 자격으로 당을 대표해 5∼10명의 입법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자비로 방중한다"고 설명했다. 푸...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정지했지만,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는 그가 냈던 소청 심사를 지난해 4월 기각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총경보다 낮은 계급인 경정급이 주로 가는 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자 "보복 인사를 멈추라"며 사직했다. 류 전 총장은 이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발탁돼 4·10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으나,...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자 개정안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양곡법 개정안 골자는 쌀값이 폭락하면 생산자·소비자단체 등이 포함된 '양곡수급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과 생산량을...
英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2024-04-17 19:02:12
17만원)의 벌금을 현장에서 부과한다. 법안은 위원회 심사, 전체 회의 보고 등을 거쳐 하원을 최종 통과하면 상원으로 넘겨진다. 정부는 2027년까지 새 제도 시행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의 흡연금지법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꼽힌 뉴질랜드의 금연법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다만 뉴질랜드 보수 ...
내달 원내대표 뽑는 野…주요 후보군 '친명일색' 2024-04-17 18:50:25
3일 치러진다. 당의 주류로 자리 잡은 친명(친이재명)계가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뚜렷한 후보가 없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를 조속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어 다음달 3일 오전 10시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에는...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무슨 포퓰리즘”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법안 처리와 별개로 총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다시 꺼내 들었다.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며 사실상 이 대표가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마약’에 비유한 지 하루 만이다....
[사설] 巨野, 법사·운영위원장 장악 시도…또 입법 폭주 채비 2024-04-17 17:50:53
가져가야 한다고 하고, 모든 상임위원회를 차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국회의장을 비롯해 의회 권력을 독식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게 총선 민심이라고 하지만, 어불성설이다. 법사위는 대법원과 법무부, 대검찰청, 감사원 등을 관할하는 상임위 고유 기능과 함께 다른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을 본회의에...
민주당, '檢특활비' 尹·한동훈 고발…與 "文정권 때 집행한 것" 2024-04-17 17:30:11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찬대 공동위원장과 김지호 부위원장, 김승원 당 법률위원장, 허종식 의원 등은 이날 공수처에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을 업무상 배임죄와 국고손실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일신상의 위기에 처한 시점마다 특활비를 뿌리며 검사들의...
연준發 고금리에 고환율까지…당국, 연이틀 구두개입 안간힘 2024-04-17 16:25:28
매우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당장 고환율로 에너지 등 수입품 가격이 올라 이미 과일·채소 중심으로 상승한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란·이스라엘 충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고, 미국 경기 호조세로 강달러 기조도 뚜렷해지면서 고금리 기조도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미...
"평생 담배 못사" 처칠도 놀랄 英금연법…세계는 담배와 전쟁 2024-04-17 15:52:53
새로 들어서면서 이 법안을 폐지했다. 보수당 정치인들의 거센 반대와 달리 영국 국민 사이에서는 법안을 지지하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사반타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보수당에 투표한 유권자 중 70%가 이번 법안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여론조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