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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조성진 보유국에 '국대급 음악제' 하나 없다 2024-04-17 18:09:22
앓고 있다. 주최 측인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돌연 음악제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다. 2022년 예산은 도비 16억원, 평창군비 1억원에 관람권 수익과 후원사 협찬 등을 합쳐 25억원 규모였다. 그런데 지난해 도비가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나 줄어들면서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전체 사업 규모를 축소해야 했다. 동절기에...
[오늘의 arte] 한경 arte TV 핫클립 :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2023-10-03 18:07:40
10월 2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동부시장 등 강릉 각지에서 열린다. 작가 고등어와 로사 바바, 티노 세갈 등이 참여했다. ● 연극 - 당신에게 닿는 길 2023 오늘의 극작가상을 수상한 한민규의 연극 ‘당신에게 닿는 길’이 10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종말이 다가온...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연주·기획·글쓰기…'팔방미인' 손열음 2023-09-13 18:10:24
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제62회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예선 심사위원장으로도 위촉됐다. 2015년에는 책 를 출간해 독일 유학 시절에 경험하고 생각한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글로 담았다. 음반에서도 그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기획력을 엿볼 수 있다. 손열음은 20세기 초반에 쓰인 곡들로 구성된...
평창 야외무대에 알프스 대자연이 펼쳐졌다 2023-07-27 18:42:34
열린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개막 공연의 하이라이트 곡은 ‘알프스 교향곡’이었다. 주최 측이 올해 ‘성년’이 된 이 음악제를 관통하는 주제를 ‘자연’으로 잡은 영향이다. 평창음악제는 다음달 5일까지 강원도 곳곳에서 34차례 공연한다. 이날 알펜시아 야외공연장 로비는 서울의 유명 공연만큼 북적였다. 저 멀리...
러시아인이 이끄는 우크라 악단 "음악에 국적은 아무 의미 없어" 2023-07-27 18:41:30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공연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과 서면으로 인터뷰한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예술감독(가운데)은 “세계 곳곳을 돌면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뛰게 한다”며 “한국에서 우리만의 색채를 담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다는...
더울 나위 없는 선율…여름날을 적신다 2023-07-13 21:01:30
소리마저 하나의 악기가 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선 자연 속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한국의 BBC프롬스’를 내건 ‘2023 클래식 레볼루션’은 베를린필 클라리넷 수석이자 지휘자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예술감독을 맡아 9일간 ‘레너드 번스타인’을 주제로 그의 음악과 그에게 영향을 준...
산바람과 풀벌레도 협연한다…평창 수놓는 비발디·베토벤 2023-07-13 20:25:15
대관령음악제’가 이달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등 강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은 음악제의 올해 주제는 자연. 비발디의 ‘사계’,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 야나체크의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등 풀 내음이 느껴지는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양성원...
韓 찾는 '독일 사운드의 정수'…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 맞춘다 2023-07-11 18:20:19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재임 중이며,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손열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한국의 대표 음악축제로 만든 주인공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평창음악제의 예술감독을...
첼리스트 양성원 "클래식은 와인처럼 느릿느릿 음미해야 제맛" 2023-06-28 18:26:12
클래식 저변을 넓히고 싶습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올해 성년(20년)을 맞아 축제를 가다듬어야 하는 상황에서 강원도 등이 지원 예산을 30% 이상 삭감했기 때문이다.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예술감독직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물었다. 양 감독은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음악인들이 20년 동안...
[오늘의 한경arteTV] 아트룸 2023-03-14 18:19:59
대관령음악제는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로 불린다. 첼리스트 양성원이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뒤를 이어 평창대관령음악제 제4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양성원 예술감독을 초청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새로운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백세영 한경아르떼TV PD ■ 편성표 07:00 세계를 빛낸 K클래식 아레테 콰르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