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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韓 대파로 싸운 날, 美·日은 의형제 맺었다 2024-04-17 17:59:06
동맹 투영은 대등한 입장에서 같은 전략적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다. 프로젝션(projection)은 수학적 의미로 그림자를 뜻한다. 빛이라는 외부 자극에 피사체와 그림자는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같은 폭으로 움직인다.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일 중심의 ‘소(小)다자(多者)’형 군사 기구를 중심으로 지역 안보 협력...
'균형 전략' 걸프국, 이스라엘·이란 갈등에 양자택일 위기 2024-04-16 16:37:59
면에서 대등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대응이 이란의 군사 능력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우디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전쟁으로 자신의 야심 찬 계획이 지장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사우디 고위 당국자는 전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석유 중심에서...
[천자칼럼] 남중국해의 난파선 해상기지 2024-04-09 17:34:26
U자 형태의 해상 경계선인 ‘남해구단선’을 그어 놓고 336만7000㎢에 달하는 남중국해의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구단선의 법적 근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역시 막무가내다. 주변국을 대등한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전랑외교는 곳곳에서 마찰을 빚을 수밖에 없다....
[천자칼럼] "판사도 못해먹겠다" 2024-04-04 17:53:14
말이 회자됐다. 피고인이 검사와 대등한 당사자로 재판에 임하는 공판 중심주의가 강조되면서부터다.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은 “검사의 수사 기록을 던져버리라”고 법관들을 채근했다. 그로부터 약 20년. “판사 못 해 먹겠다”는 말이 들린다. ‘판사 때리기’의 주역은 다름 아닌 ‘검새’ 비난에 앞장섰던 노무현의...
태국 매체 "KAI 사장 'KF-21 대당 1천억원' 언급"(종합) 2024-04-04 15:12:03
F-16과 대등한 전투 성능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면서도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어 새로 개발 중인 KF-21을 언급하면서 대당 가격이 8천만달러(약 1천억원) 수준이며, 비행 시간당 유지비도 1만4천달러에 그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KF-21은 아직 국내에서 원가 검증...
태국 매체 "KAI 사장 'KF-21 대당 1천억원' 언급" 2024-04-04 10:33:50
F-16과 대등한 전투 성능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면서도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어 새로 개발 중인 KF-21을 언급하면서 대당 가격이 8천만달러(약 1천억원) 수준이며, 비행 시간당 유지비도 1만4천달러에 그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KF-21은 아직 국내에서 원가 검증...
이병래 손보협회장 "임신·출산도 실손 보장 받도록 추진" 2024-04-03 17:41:16
대등 등 4대 미래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손보협회는 저출산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실손보험 표준약관상 임신과 출산 관련 질환은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으면 실손보험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이 협회장은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과제가 고령화·저출산 문제"라고...
비위 저지른 임원, 근로자처럼 해고해도 될까? 2024-03-26 17:12:48
것이 되고, 이러한 대등한 계약관계의 당사자 일방이 타방과의 관계에서 그 계약을 종료(해지)하거나, 그 불이행에 대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회사에 다른 규정이 없는 한) 사용자가 근로자가 아닌 임원을 ‘징계’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등기임원의 경우 △징계 중 ‘면직’이나 ‘해고’의 경우...
대만 총통부, 마잉주 방중 계획에 "개인 자격 방문" 2024-03-26 12:52:32
그러면서 양안(중국과 대만)의 교류는 모두 대등·존엄의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정치적 전제와 결말을 일방적으로 설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소식통은 마잉주 전 총통 사무실이 11일에 걸친 마 전 총통의 이번 방중을 '평화의 여행'이라고 규정했다면서 "양안 간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한동훈·이준석 빛 바래"…홍준표가 본 '조국혁신당' 돌풍 이유 2024-03-21 12:59:17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신당이 국민의힘과 대등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조는 증거로 유·무죄만 다투지만, 정치는 유·무죄를 넘어서 국민 감성이 더 우선된다"며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법조적 시각으로 대응해 본들 단기간에 그 기세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