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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대만 친미후보 당선에 "中 전쟁위협이 역풍 불렀다" 2024-01-14 09:57:53
"대만인들, 中 경고 묵살"…"中 강압, 독립 열망 강화해" "미중·양안갈등 증폭되겠지만, 당장 전쟁날 상황 아냐" "라이칭더, 트럼프 집권시엔 전혀 다른 동맹 직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3일(현지시간)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한 배경에는 중국의...
라이칭더 "대만,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 편에 선 것"(종합) 2024-01-14 01:10:55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대만인이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함께 작성했다며 민주주의 체제를 소중히 여기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만이 전세계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에서 계속 민주주의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중화민국(대만)이 계속해서 국제 민주주의 동맹국과 어깨를...
美 언론, 대만 대선결과 일제 보도…"미중 긴장 고조" 2024-01-14 00:55:08
제쳤다"고 보도했다. NYT는 "수백만 대만인에게 이번 선거의 핵심은 강대한 중무장 독재국 중국과 긴장 고조에 맞설 적합한 후보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선택이었다"면서 "라이 당선인이 전반적으로 선거에서 앞서기는 했지만, 막판에는 너무나 박빙으로 치달아 우위를 예측하기 힘들었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라이칭더 "지구촌 첫 대선서 대만이 민주진영 첫 번째 승리" 2024-01-14 00:12:32
대선에서 대만인이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함께 작성했다며 민주주의 체제를 소중히 여기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 승리에 대해서는 대만이 전세계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에서 계속 민주주의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중화민국(대만)이 계속해서 국제 민주주의 동맹국과 어깨를...
'반중·친미'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국민당 패배 인정 2024-01-13 21:34:11
총통’이다. 대만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지 못한 상태로 분열된 대만을 이끌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국회 과반’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986년 창당한 민진당은 차이잉원 총통 당선 당시인 2016년 처음으로 대권과 국회 권력을 동시에 장악하며 전성시대를 열었는데 또다시 국회에서 ‘여소야대’ 국면을...
호주 주재 중국대사 "대만독립 지지시 심연의 끝으로 밀려날 것" 2024-01-13 13:07:41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대만인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가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대만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극심한 무역 갈등을 겪던 중국과 호주는 지난해 앨버니지 총리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인들, 총통 투표하러 대거 귀향..."열차 증편" 2024-01-13 08:55:37
선거일(13일)을 맞아 투표를 위해 귀향하는 대만인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열차까지 증편했다. 유권자들이 대거 고향길에 오르면서 전날 도로 및 철도 교통량이 평소보다 급증했다고 13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타이완국제방송((RTI), 타이완뉴스 등이 보도했다. 대만에는 부재자 투표제도가 없어 호적(戶口·후커우)을 기준으...
대만인들, 총통선거 투표하러 귀향 행렬…"열차 83편 증편" 2024-01-13 08:08:44
대만인들, 총통선거 투표하러 귀향 행렬…"열차 83편 증편" 대만철도공사 "하루 75만8천명 철도 이용"…도로 교통량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대만의 총통 선거일(13일)을 맞아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귀향하는 대만인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타이완국제방송((RTI), 타이완뉴스...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모든 대만인의 희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통 후보를 지지하는 기준이 정당이 아닌 인물이라며 "허우 후보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대만산 코로나19 백신인 가오돤(高端·MVC) 등 문제가 너무 많은 민진당을 갈아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옆에 앉은 친구 장모 씨도 민진당이 지난 8년간 코로나19 백신, 각종...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대만인들이 옳은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나는 일본에서 왔어요", "나는 스위스에서 왔어요" 등의 팻말을 들고 앉은 이들도 눈에 띄었다.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는 선거철이면 표를 행사하기 위해 귀국하는 재외국민의 행렬이 이어진다. 민진당은 원래 대만 젊은층에 기반이 두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