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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 5년 만에 부활…"신속 공정한 재판 실현" 2024-03-15 20:05:19
전 대법원장이 폐지했던 전국 수석부장회의가 5년 만에 다시 열렸다. 대법원은 15일 오후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전국 수석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총 34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법원 운영을 위한 역할과 업무 공유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인사말을...
"농사 때문에 출석 어렵다"…법원, 사상 첫 농번기 휴정 2024-03-15 16:46:43
조희대 대법원장은 “재판 지연 문제가 지속되면 해당 사건에 법원장이 직접 사건을 맡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일선 법원에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각급 법원에서는 일 처리가 늦어지면 법원장이 직접 판결에 투입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후문도 돌고 있다. 지금까지 배석판사가...
'바이든 특검' 로버트 허 "공화당원이지만 당파적 수사 안했다"(종합) 2024-03-13 07:16:30
전 연방대법원장의 재판연구원으로 재직했던 경력 등을 거론하며 정치적 편향성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었다. 허 전 특검은 또 수사 결과 보고서에 올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능력 문제를 적시해 파장을 부른 데 대해, '처벌 불가' 결론을 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기억력...
'바이든 기밀유출 수사' 美특검, 청문회서 '한국 뿌리' 소개 2024-03-13 00:28:05
대법원장과 앨릭스 코진스키 전 연방항소법원 판사의 재판연구원을 지낸 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메릴랜드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하며 조직 폭력, 마약 밀거래, 불법 무기 소지, 화이트칼라 범죄 등 다양한 사건을 맡았다. 이후 법무부에서 일하면서 현재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재임 중인 크리스토퍼 레이 당시...
현대중공업 '원·하청 교섭' 대법 전합이 결론낸다 2024-03-12 18:47:19
크거나 종전 판례를 변경해야 할 사건을 대법원장과 대법관(법원행정처장 제외) 12명이 표결로 판단하는 곳이다. 각 대법관의 성향이 선고 결과에 반영되는 만큼 하급심 판단을 뒤집는 사례가 적지 않다. 1, 2심 모두 회사 측이 이긴 사건이 전원합의체로 넘어가자 관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농단 의혹사건이 남긴 것 2024-03-10 18:11:31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대법관, 박병대 전 대법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사법부 구성원에 대한 1심 판결이 최근 마무리됐다. 기소된 14명 중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죄 판결이 확정됐거나 전부 무죄가 선고돼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3명이...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지연 해소 위해 법관 정원 확대해야" 2024-03-07 18:22:20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원의 주요 현안 설명과 더불어 ‘바람직한 사무 분담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 대법원장은 취임 직후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각급 법원장에게 장기 미제 사건을 직접 맡도록...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신속한 재판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부탁한다"며 "일과 가정이 공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법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대법, '44년전 사형' 부토 前총리 재판 불공정 인정 2024-03-06 21:13:10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카지 파에즈 이사 파키스탄 대법원장은 6일(현지시간) 1979년 당시 지아 울 하크 장군이 이끄는 군사정권 하에서 열린 부토 전 총리의 재판이 공정하지 못했고 적절한 절차도 밟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이 전했다. 이사 대법원장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발표에서 자신과 대...
'사법농단' 1심서 무죄 받은 양승태 前대법원장 로펌行 2024-03-05 18:21:01
변호사 등록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 취임 후 임기 6년간 임종헌 전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등에게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한 혐의로 2019년 2월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4년 11개월의 심리 끝에 지난 1월 재판개입 및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