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자산가치 6천275억원 급증…재무개선" 2024-03-27 15:47:03
"7천752억원 규모 부동산 담보대출은 6개월 이후부터 조기상환 수수료가 없는 만큼 최근 시장금리 하락 추세를 반영해 만기 3년 이상의 장기 저금리 리파이낸싱(차환용 채권발행)으로 바꾸기 위해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고수익 노리는 美 상업은행들…국채 매입 'GO! GO! GO!' 2024-03-27 15:05:24
국채를 대량 매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예금과 대출마진 차가 줄어들자 고수익을 노린 상업은행이 국채에 투자한 결과다. 일각에서는 미 중앙은행(Fed)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위해 국채를 매각하는 규모를 늘리면 은행의 국채 매수 열풍이 잦아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RBC 캐피털 마켓...
IMM크레딧, SK엔무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마무리 단계 2024-03-25 11:41:57
한도대출(RCF)을 제외하고 7500억원 규모로 협의됐다. 선순위 텀론(Term Loan) 5000억원, 중순위 대출 2500억원이다. 키움증권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주선을 맡았다. 대출은 5년 만기로 금리는 약 6.5% 수준으로 알려졌다. 자금 인출은 오는 29일이다. 전체의 40% 물량 주선을 맡은 키움증권은...
이지스운용 건대입구 부동산펀드, 매각 난항에 채무불이행 위기 2024-03-24 08:00:05
대출, 임대보증금 등을 합쳐 596억여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계획대로라면 194호 펀드는 만기 전 자산을 매각하고 성공적으로 청산돼야 했으나,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각이 불발되자 수악자총회를 열어 펀드 만기와 자산에 대한 담보대출 기간을 각 2년씩 연장했다. 이지스운용은 지난해부터 매각공고를...
[사설] 부동산 PF 부실 전이 막아야…금융권도 자제 필요하다 2024-03-22 17:46:23
사업장은 대출 만기 연장에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금융사는 대출 만기 연장 조건으로 과도한 금리와 자문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상 사업장마저 공사 중단 위기에 빠지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한다. PF 부실 불똥이 신탁사로 튀는 경우도 있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중소 건설사가...
메리츠, 홈플러스 '구원투수'로…1조원대 차환 지원 MBK와 합의 2024-03-22 07:53:56
말 만기 예정인 메리츠증권으로부터의 차입금 3천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금리 수준이나 담보 등 구체적인 리파이낸싱 지원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메리츠금융그룹의 대출보다 후순위로 분류되는, MBK가 투자한 전환상환우선주 및 보통주 규모가 3조원이 넘는 만큼 메리츠 측의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금리 먼저 내린 中…"추가인하 여력 있다" 2024-03-21 18:32:01
역시 통화정책을 완화할 공간이 넓어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5일 지급준비율을 10.5%(대형 은행 기준)에서 10%로 0.5%포인트 낮췄다.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은행의 대출 여력이 확대돼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진다. 인민은행은 또 같은 달 20일에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금융-건설사 갈등에…이복현 "PF 금리·수수료 공정한지 점검" 2024-03-21 18:31:15
금융사가 정상화 추진 사업장에도 높은 대출 금리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권 참석자들은 경·공매 등 다양한 방식의 재구조화 사례를 적극 발굴·추진하고, 정상 PF 사업장에 자금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일부 금융사가 만기 연장 때 수수료나 금리를 과도...
신탁사 책임준공 '부메랑'…"100억 보증섰다가 500억 물어줄 판" 2024-03-21 18:17:03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올해 만기 도래 사업장 급증2015년 도입된 책임준공형 신탁 사업은 신용도가 낮은 지역 중소 건설사를 대신해 신탁사가 대주단에 책임준공 확약을 제공함으로써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동산개발시장 성장에 기여해왔다. 주로 물류센터, 오피스텔 등 비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이복현, 농협 겨냥 "합리적 지배구조·상식적 조직문화 있어야" 2024-03-21 17:50:21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연장을 빌미로 건설업계로부터 대출 금리나 수수료를 더 받는 금융회사들은 없는지 점검하겠다"며 "PF 부실 사업장의 매수 기반 확충을 위해 금융권 정상화 지원 펀드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