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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민 대표는 강남 역삼동에 소재한 M 무속업소의 ‘지영님0814’를 2017년 이전부터 알게됐다. 이후 SNS 대화를 통해 경영코치를 받는다. 대화 상대방은 무속인과 친족의 혼령을 수시로 오가며 민 대표를 코치한다. M무속업소는 2021년 8월 M파트너스라는 법인을 출범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무속인은 이 법인의 사내이사로...
한국도자재단, 25일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한국도예' 개최 2024-04-25 14:41:14
작품이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동안 해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과 다양한 국제 교류 전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현대 도예 작품들을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자 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임시주총 청구…'경영권 분쟁 격화' 2024-04-25 11:51:20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한 데 따른 것이다. 구지은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임기는 오는 6월 3일까지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2024-04-25 11:42:01
A홀딩스 공동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네이버의 장기간 노력 덕에 라인은 일본에서 한 달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 수가 9천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 메신저로 성장했다. 라인은 경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진출이 미진한 태국(5천500만명), 대만(2천2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한화토탈, 상하이서 기술세미나 개최…고부가 합성수지제품 소개 2024-04-25 11:07:59
열어 왔다. 올해 세미나에는 나상섭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영업, 연구소, 고객지원 부서 임직원과 각국 55개사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이 자리에서 태양전지용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파이프용 폴리에틸렌(PE), 친환경·고급포장 필름용·재활용 원료 사용 폴리프로필렌(PP) 등...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한국에자이HED-안드레의바다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협력 논의’ 성료 2024-04-25 10:04:17
에듀테크 기업 안드레의바다 백송이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하여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와 광주 지역을 모티브로 공동 개발 중인 호랑이 캐릭터를 선보이고 독자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고도화 및 시니어 인지케어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본점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랑이...
"경영권 탈취 계획 확인" 하이브, 민희진 고발 2024-04-25 08:21:37
보면 민 대표는 경영진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시에 따라 아티스트(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어도어 대표이사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고 하이브는 밝혔다. 또한...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든다" 치밀한 계획…하이브, 결국 고발 2024-04-25 08:16:35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했다. 대면 조사와...
권도형, 한국 송환 실패 후 美 인도되면 '7조 벌금' 내야 2024-04-24 23:07:46
이사로 재직하는 것을 금지하는 임원 및 이사 금지 명령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EC는 "권씨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추가 위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씨는 이날 자신을 미국으로...
'같은 회사 식구 맞나?'…부메랑 맞은 하이브 표 멀티 레이블 2024-04-24 19:29:01
이미 역량이 검증된 SM엔터테인먼트 이사 출신 민희진이 맡았다. 민희진은 이곳에서 대표 직함을 달고 그룹 뉴진스를 키워냈다. 민 대표와 뉴진스는 최상의 시너지를 냈다. 독창적인 콘셉트에 신선한 음악을 공수해 온 민 대표의 감각을 뉴진스 멤버들은 그대로 흡수했다. 데뷔와 동시에 뉴진스는 높은 대중성을 얻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