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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난다"…나훈아 '라스트 콘서트'로 가수 인생 마무리 2024-04-28 20:45:24
속에 있는 내 혼이 다 빠져나가는 그런 이상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물레방아 도는데', '청춘을 돌려다오' 등 히트곡을 냈으며 공연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그는 2020년 추석 연휴 때 K...
피원하모니, 제대로 노는 팀이다…실력·재미 다잡은 '공연 강자' [리뷰] 2024-04-28 19:34:31
수 있는 곡들로 오프닝을 꾸몄다. 현장감을 살리는 밴드 편곡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대 위에서 폭발적으로 터지는 멤버들의 힘 있는 퍼포먼스에 부응하듯 팬들도 자리에서 기립해 시작부터 함께 뛰어놀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단숨에 시선을 끄는 압도적인 기세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단독 인터뷰]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83세의 바이올린 거장 2024-04-28 17:50:31
국제 무대에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라레도를 향해 남긴 찬사다. 저명한 클래식 전문가들이 ‘바이올린계 대부’의 후예로 라레도를 점찍은 건 섣부른 호들갑이 아니었다. 17세가 되던 해 라레도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가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첼리스트...
"서운해할 때 떠납니다"…나훈아, 58년 만에 '은퇴' 공식화 2024-04-28 10:42:40
이야기를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습니다"라고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나훈아는 1968년 '내 사랑'으로 데뷔한 뒤 '사랑', '울긴 왜 울어', '잡초', '무시로', '고향역' 등의 곡으로 큰...
"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2024-04-27 11:14:05
공개됐을 때부터 뉴진스와 묶여 언급됐다. 이후 데뷔 티저가 베일을 벗고, 곡이 발매되자 뉴진스와 콘셉트·안무 등이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뉴진스와 아일릿이 한 지붕 아래 가족이었던 탓에 민 대표는 '내부고발' 형식으로 이를 항의했다. 민 대표는 "업을 망가뜨리는 거다. 지적해야 업이 사는 것"이라고...
뉴진스, 하이브-어도어 갈등에도 예정대로 앨범 재킷 공개 2024-04-26 14:16:51
7월 데뷔하자마자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과 획기적인 콘셉트로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부터 '디토(Ditto)', 'OMG', '슈퍼 샤이(Super Shy)', 'ETA'까지 발표하는 대부분의 곡을 메가 히트곡...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2024-04-26 12:36:44
취재진 앞에 섰다. 뉴진스를 데뷔시킬 때도, 역대급 글로벌 성과를 냈을 때도 언론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는 수십 대의 카메라에 얼굴을 비쳤다. 수수한 차림새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나타난 민 대표는 기자회견 초반 카메라 셔터 소리, 플래시 세례에 당황하며 한숨을 쉬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십여분 뒤 긴장이 풀린 듯...
절치부심 KBS…'국민의 방송' 타이틀, 신상 예능으로 탈환할까 [종합] 2024-04-25 17:40:29
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맡아 새 도전을 펼친다.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 여기에 황금 인맥까지 더해 색다른 뮤직 토크쇼를 예고하고 있다. '더 시즌즈' 박석형 CP는 "시즌제 프로그램이다보니 연초에 여러명과 접촉했는데, 지코 씨와 스케줄이 맞았다"며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넥스트도어, 잘 나가네…광고계 블루칩 부상 2024-04-24 15:23:16
에너지도 한 몫한다. 이들은 데뷔곡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일상 속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신보 ‘HOW?’에는 명재현, 태산, 운학이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를 비롯해 신곡 6곡 중 5곡에 참여했다. ‘HOW?’는 발매 첫날 총 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고, 발매 후...
인기 드라마 OST 점령한 트로트…임영웅·김호중 이어 유수현까지 2024-04-24 10:58:06
통해 두 곡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Part. 1 ‘어머나’로 데뷔 첫 OST 가창에 나섰던 김다현은 선배 김완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Part. 3 ‘기분 좋은 날’을 추가로 발표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트로트 걸그룹 미니마니의 유수현은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