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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 이야기-용인] '살아선 진천, 죽어선 용인' 옛말…교육열 높고 서울대 최다 합격 2016-05-23 18:29:47
말 고승 도선국사는 용인을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표현했다. 용인에는 명문세가의 묘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살아서는 충북 진천에 살고 죽어서는 경기 용인에 묻히라’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고려 말 충신 정몽주, 조선...
[풍수로 보는 재테크] 운명을 바꾸는 건축 설계 2016-05-08 14:15:45
추구하던 최고의 건축술이었다. 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왕륭의 집을 설계하고 왕건의 탄생을 예언하여 고려 개국을 도모했던 것도 ‘건축 풍수 설계’의 효력이라 고려사는 적고 있다. 결국 건축물이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는 의미다.‘탈신공개천명(脫神功改天命)’이란 글귀가 있다. ‘신(神)이...
[주목! 이 책]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등 2016-04-07 19:03:41
시조로 알려진 통일신라 말기의 선승인 도선 국사의 일대기와 그의 업적, 후대에 끼친 영향을 총체적으로 다뤘다. 풍수의 대가로 불리는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남북에 흩어져 있는 도선의 흔적과 방대한 사료를 섭렵해 베일에 싸인 도선의 삶과 후세에 윤색된 각종 자료를 바로잡고, 도선 풍수 사상의 우수성과...
[여행의 향기] 꽃샘추위 물러날 때 보았네…매화의 수줍은 '봄 인사' 2016-03-14 07:10:05
수 없다. 도선국사가 이곳에서 내려다보며 한국 풍수의 방점을 찍었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로 ‘섬진강과 지리산의 조망 1번지’다운 곳이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남한 3대 명당’의 하나라는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의 운조루(雲鳥樓)가 한눈에 들어온다.축제 시즌에 오려면 교통 혼잡에 유의해야...
봄맞이 여행 '3월의 가볼만한 곳’ 추천 2014-07-11 02:55:48
시조인 왕인박사와 풍수지리 대가인 도선국사를 배출한 구림마을. 이곳의 거대한 월출산을 병풍삼아 고택에서 뜨끈한 구들장을 지고 하루를 보낸다면 오묘한 산의 정기를 제대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돼라'는 의미의 안용당은 340년 역사를 품은 한옥민박집으로 서까래와 황토구들장을 보면...
[F1]다양한 부대행사도 놓치지 마세요! 2013-10-05 13:15:09
도갑사에선 도선국사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행사는 다례제, 법요식, 산사문화제 등으로 구성됐다.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에는 화려한 볼거리가 경주장을 수놓는다. 오후 1시45분부터 메인그랜드스탠드 앞에서 'f1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전라남도'를 주제로 깃발 퍼포먼스, 군악대, 부채춤, 스턴팅 치어리딩...
[다산칼럼] 내란음모가 농담이라고? 2013-09-29 18:09:31
한다. 민주당까지 “교학사 통과시킨 국사편찬위원장 사퇴하라” “검정 합격을 취소하라”고 초법적 주장을 하니 기막힌 대한민국 정당이다. 민주당은 과연 어떤 역사교과서들을 수호하려 하는 것인가. 예컨대 ‘천재교육’ 교과서는 “유엔 총회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를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돈 버는 풍수] 산의 형상과 명당 2013-08-18 14:25:56
건국됐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도선국사가 개성을 고려의 도읍지로 정할 때다. 송악산에 올라 산천지세를 살폈는데 그 날은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바라볼 수 없었다. 임금이 사는 대궐을 짓고 난 뒤 다시 한 번 산세를 살폈더니 손방(巽方·남동방)에서 개성의 지기를 훔치는 삼각산이 규봉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돈 버는 풍수] 풍수와 기념식수 2013-07-14 14:56:01
제381호)은 한국 풍수학의 시조인 도선국사가 그 일대에 훌륭한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을 예언해 심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기념 식수의 입지도 풍수로 살펴볼 수 있다. 기념 식수할 장소를 선정하는 원칙은 나무가 거목이 됐을 때 그 나무가 성장을 계속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곳인가를 미리 고려해야 한다. 대개...
[돈 버는 풍수] 풍수와 도굴 2013-07-07 14:34:27
시호를 내리고 공신에 추봉했다. 도선 국사가 자신의 묏자리로 미리 잡아 놓은 명당을 신 장군의 절의에 감동해 선뜻 내주었다. 당시 신 장군의 시신은 적군이 머리를 가져가는 바람에 몸만 수습됐다. 왕건은 없어진 머리를 대신해 황금으로 두상을 만든 뒤 남은 시신에 덧붙여 성대하게 장사를 치렀다. 금으로 만든 값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