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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에 수억 날렸다…어설픈 감독에 기업 피해 2024-04-28 18:53:40
소속 외주업체와 A사가 모회사 공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파견 상태인 자신들을 A사가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사는 불법파견 신고 대상은 자사가 아니라 외주업체를 직접 사용한 모기업이라고 항변했지만 이 사안을 조사한 고용부 소속 3년 차 근로감독관은 ‘기소의견’으로 A사를 검찰에 송치했...
최상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검토...경단녀 채용기업 혜택 늘릴 것" 2024-04-28 14:00:58
동일 업종' 기업에 재취업해야 하는 등 요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현재 배우자 출산휴가를 더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남녀고용평등법 제18조2에 따라 임금근로자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청구하면 사업주는 10일의 유급휴가를 지급해야 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있는 점에 비추어, 소방직에게 폭발물처리 분야 공항안전직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채용절차법 제4조 제2항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2023. 6. 21. 선고 2022나2032062 판결). ◆불합격자에게도 고지해야 구인자는 채용서류를 받은 경우 지체 없이 홈페이지 게시, 문자전송, 전자우편, 팩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소유자는 임차인으로부터 임금을 받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사람 즉 동일한 사업주에 의해 고용된 동료 근로자라고 할 수 없으므로, ‘제3자'에 해당한다(대법원 2006. 9. 28. 선고 2004다48768 판결, 대법원ㅤ2007. 3. 29.ㅤ선고ㅤ2006다86948ㅤ판결). 따라서 (사례2)에서 A에게는 구상금 지급의무가 있는 것이다....
동국제강, 2년만에 정년 연장…임단협서 61→62세로 높여 2024-04-21 20:54:03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정년을 만 61세에서 62세로 높였다. 2022년 임단협 당시 정년을 만 60세에서 61세로 연장한 뒤 2년 만에 정년퇴직 연령을 올렸다. 62세 때는 61세와 동일한 임금을 받는다. 회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구인난으로 노사가 정년 연장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사측은...
태평양, '정년연장형 임피제' 유효성 인정 받았다 2024-04-21 18:50:38
연령 차별이라며 “임금체계 개편 등 필요한 조치에 해당해 도입 목적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동일가치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은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며 “호텔롯데의 임금피크제가 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낙후된 영농 환경을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스타트업 ‘더대시’ 2024-04-16 18:27:56
중”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농림어업 임금근로자 수는 지난 10년 간 약 31% 감소했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위탁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대시는 대규모 대행 농작업에 대한 전용 디지털 맵 생성 및 계획,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모니터링,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 쪼개는 치폴레 신고가행…목표가도 껑충 2024-04-16 18:18:42
소비자 충성도를 높였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임금 인상 영향으로 메뉴 가격을 2년 새 네 차례 올렸음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치폴레가 북미지역 외 해외시장 확대와 디지털 서비스 도입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식 분할 소식에 주가 8%↑치폴레는 지난달 19일 이사회가 보통주...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많은 나라가 업종별·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고 있다. 인력 조달을 합리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반대] 내·외국인 근로자 동일한 기준 타당…이중 임금제는 불법체류자만 늘릴 수도최저임금 제도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근로행위가 동일한 가치라는 취지가 있다. 업종·지역·연령·성별 차별은 안 된다는...
"출산·경력단절이 연금 영향"…남성 75만·여성 39만 2024-04-15 07:29:09
여성은 181만9000여명이었다. 해당 연령대 동일 성별 인구 대비 수급자의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64.4%와 37.5%였다. 이다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민연금공단의 2022년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성별 연금 격차의 현황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보면, 20년 이상 장기간 국민연금에 가입한 후 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