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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까지"…일주일간 1조 증발한 '하이브' 2024-04-26 15:57:38
함께 4대 엔터사로 꼽히는 YG엔터의 시총이 8000억원을 밑도는 점을 감안하면 뼈아픈 결과다. 이번 주 5거래일 내내 개인은 하이브를 순매수했다. 총 1917억원을 사들였는데,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6958억원) 다음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큰손' 외국인과 기관은 하이브 주식을 덜어내고 있다. 외국인은...
외신, 민희진 vs 하이브 분쟁에 "K팝 성장통…권력투쟁 강타" 2024-04-26 14:18:07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카카오-SM엔터테인먼트 간의 경영권 분쟁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분쟁을 소개하며 "K팝 산업이 단기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K팝 센세이션인 그룹 BTS의 뒤에 있는 한국 회사가 자회사 대표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하이브 측은 ...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2024-04-26 12:36:44
토했다. 굴지의 엔터 기업인 하이브의 내부 사정을 가감 없이 폭로하며 "하이브는 진짜 반성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 거침없는 말투에 오히려 온라인상에서는 "국힙 원탑",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장면들에 비트를 삽입해 민 대표를 래퍼처럼 묘사한 영상이 나오며 밈(meme)처럼 퍼지고...
하이브 "민희진 거짓말 열거하기 어려워…답할 가치 없다" [공식입장] 2024-04-25 18:33:15
하이브에 거꾸로 묻고 싶다"면서 "뉴진스로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을 찍어내리는 게 배임 아니냐"며 분노했다. 변호인은 "배임이라면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실제 했을 때 성립한다. 우리가 보기엔 그런 가치를...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하이브에 거꾸로 묻고 싶다"면서 "뉴진스로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을 찍어내리는 게 배임 아니냐"며 분노했다. 변호인은 "배임이라면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실제 했을 때 성립한다. 우리가 보기엔 그런 가치를...
민희진 "하이브, 비상식적 요구…방시혁이 배임" 충격 폭로 [종합] 2024-04-25 16:25:58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을 찍어내리는 게 배임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어 "자회사를 죽이려고 하는 게 배임이고,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다. 그게 사임을 해야 하는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단독] 하이브·두나무 합작사, SM 라이즈 초상 도용하려다 발각 '사과' 2024-04-24 10:14:47
운영사인 레벨스는 국내 시총 1위 엔터테인먼트사인 하이브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플랫폼 모멘티카에서 화폐로 통용되는 레몬으로 아이돌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NFT는 아이돌의 사진 또는 음성이 담긴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는데, 팬덤 내...
[천자칼럼] 하이브식 'K레이블'의 명과 암 2024-04-23 18:12:23
넘어오면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자회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국내 내로라할 회사들을 편입시켜 멀티 레이블을 구성한 것은 한국식 레이블 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BTS로 대표되는 빅히트뮤직과 빌리프랩, 르세라핌의 쏘스뮤직, 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래퍼 겸...
'신사옥 해프닝' 웃을 일 아니네…가지 많은 하이브 '뒤숭숭' 2024-04-22 19:00:01
뉴진스·르세라핌 등 이른바 '4세대 걸그룹'이 성공을 거두면서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처음으로 연결 기준 매출 2조를 돌파했다. 자산 규모 역시 5조원을 웃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대표가 독립을...
"BTS보다 3년 앞섰다"…하이브가 낳은 '괴물급' 효녀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4-21 07:00:27
투어 역시 긍정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엔터 괴물 하이브? 그 중심으로 가는 어도어 뉴진스의 성과는 하이브 내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도 돋보인다는 평이다. 하이브는 국내 기반 레이블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뮤직과 뉴진스의 어도어 외에 플레디스(세븐틴·프로미스나인), 쏘스뮤직(르세라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