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티베트 물 1천㎞ 밖 신장 사막으로 끌어쓴다 2017-10-30 16:32:53
사업이지만, 막대한 건설비용과 공학적 난관, 환경파괴, 주변국의 반발 우려 등으로 인해 아직 현실화하지 못한 사업이다. SCMP는 "북극과 남극에 이어 '제3의 극'으로 불리는 티베트 고원의 만년설과 빙하 등이 녹고 있어 이 일대의 수자원이 고갈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다"며 티베트-신장 수로 사업의 위험성을...
[여행의 향기] 이 가을…변화무쌍한 시애틀에 빠지다 2017-10-29 15:35:38
사이로 새하얀 만년설로 뒤덮인 산이 보이는가 하면, 항구 도시의 생동감이 넘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래된 건물로 가득한 고풍스러운 거리가 나온다. 빠르게 변화하는 다른 대도시와 달리 곳곳에 여유가 넘친다.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곳. 그곳이 바로 시애틀이다. 발길 닿는...
바다를 그리고 싶었던 히말라야 아이들, 마침내 바다를 보다 2017-09-13 18:02:12
계곡, 멀리 만년설과 푸른 하늘만을 바라보며 살던 네팔의 청소년들이 꿈속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바다를 두 눈으로 확인했다. 안나푸르나 비렌탄티 휴먼스쿨(제4차)에 다니는 학생 9명의 이야기다. 이들 학생은 네팔 청소년의 그림 전시회를 여는 엄홍길휴먼재단의 초청으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은 뒤...
[카드뉴스] 등산 떠나는 당신, 안전 장비 갖추셨나요 2017-08-30 15:00:12
분명해요" 몽블랑의 만년설 지대에는 곳곳에 빈틈이 나 있고 기상 악화가 잦아 조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번달에만 한국인을 포함한 네 명이 몽블랑에서 숨졌고, 실종된 일본인에 대한 수색은 중단됐습니다. 그런데도 몽블랑을 동네 뒷산 오르듯 준비없이 오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몽블랑 '열정등반' 금지령…佛당국, 복장장비 불량에 벌금 2017-08-22 09:57:02
만년설 등 몽블랑 등정 시 예상되는 위험으로부터 등산객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산맥의 몽블랑은 해발 4천810m의 서유럽 최고봉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아마추어 산악인들도 정상 등반에 도전하고자 세계에서 몰려드는 곳이다. 그러나 만년설 지대에는 곳곳에...
[여행의 향기] 빛으로 빚은 대자연의 조각품…하늘에 떠 있는 섬, 올라보셨나요? 2017-08-20 16:07:36
자연이 만든 거대한 창에 담긴 만년설과 붉은 바위들의 조화가 유난히 아름답다. 피어리 퍼니스 전망대를 지나 공원 북쪽 끝에 있는 악마의 정원 구역으로 향한다. 입구에는 아치의 전신인 핀(fin)들이 솟아 있는데, 파도가 굳어버린 것 같은 모습이 기괴하면서도 신비롭다. 이 구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긴...
中 '티베트 만년설로 신장위구르 물대기' 갑론을박 2017-08-08 12:48:12
'티베트 만년설로 신장위구르 물대기' 갑론을박 "사막이 오아시스로" vs "생태계 파괴해 국가적 재앙"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은 중국 시짱(西藏·티베트)의 하천수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건조지대로 공급하는 구상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알프스 실종 30대 한국인, 조난 사흘 만에 숨진채 발견(종합2보) 2017-08-03 01:39:16
구조대는 헬기를 띄우지 못했고, 이들은 만년설 지대에서 설동(눈굴)을 파고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구조대는 하루 뒤인 31일 오전 구조작업을 재개해 해발 4천300m 산악지대에서 44세 이씨만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 당시 이들이 함께 있지 않았던 것은 한 명이 안전지대 확보를 위해, 또는 구조대에 연락을 취하기 위해...
알프스 실종 한국인 남성 조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2017-08-03 01:20:07
산악인들까지 끊임없이 등반에 도전하는 명산이다. 그러나 만년설 지대에는 크레바스(얼음이 갈라진 틈)들이 잠복해있고, 악천후 등으로 경험이 풍부한 산악인도 위험에 빠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등반 시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알프스 등반 중 실종 한국인 구조작업 강풍으로 난항 2017-08-01 22:37:36
만년설에 구멍을 파 거처를 확보한 뒤 여기서 하루를 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구조당국은 구조 당시 실종자들이 한 데 모여있지 않은 것은 한 명이 안전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또는 구조대에 연락을 취하기 위해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두 남자는 대학 동문 사이로, 실종자는 독일에, 구조된 남성은 러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