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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 Kingdom of Bhutan 2017-05-14 15:49:04
외치는 탄성에 잠에서 깼다. 창밖으로 만년설이 쌓인 산맥이 펼쳐진다. 중국 티베트와 남쪽의 인도 사이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숨은 나라 부탄이 가까워온다. 나라의 관문인 파로(paro) 공항은 험준한 산자락을 아슬아슬 파고들며 착륙해야 하는 해발고도 2235m에 자리한다. 비행기가 서서히 선회하자 베일에 싸여 있던 부탄...
네이처리퍼블릭, 아이슬란드 빙하수 담은 미백 수분크림 출시 2017-05-02 11:55:00
아이슬란드 글래시얼 워터다. 이것은 만년설이 녹아 생긴 미네랄워터가 자연적인 여과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 순수한 물이다. 수분 보유력이 탁월해 피부 속 건조함을 케어해준다. 또한 샌드릴리 추출물과 트리플 콘트롤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가 칙칙해진 피부톤을 맑고 균일하게 가꿔준다. 실키한 텍스처가 매끄럽게 흡...
[여행의 향기] 스위스의 대자연 로마의 낭만 체코의 중세거리…유럽의 미 모아 놓은 '발칸의 보석' 슬로베니아 2017-04-09 16:55:52
속 나라? 알프스 만년설 녹아 '작은 진주' 로 변신하다로마 닮은 작은 수도 류블랴나…젊은이들 많아 언제나 생기발랄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 섬 하나…전통 나룻배 23척만 드나들어 동유럽 발칸반도에 숨은 작은 나라 슬로베니아. 작고 사랑스러운 도시와 그림 같은 호수, 신비로운 알프스 산맥, 그리고 중세시대의...
"찬바람 맞으며 진짜 설원 가른 듯"…VR 스키 타보니 2017-02-10 17:12:28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만년설이 쌓인 봉우리를 마주하고 가파른 산비탈을 내려가는 코스. 미끄러지는 속도가 제법 빨라서 덜컥 겁이 나고 스키 폴(Pole)을 잡은 두 손에 힘이 들어갔지만, 바위벽에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걸 확인하고 이내 편안히 활강할 수 있었다. 그만큼 실감 났다는 뜻이다. 헤드셋과 연결된...
[연합이매진] 유럽 지붕 이고 선 스위스 2017-02-09 08:01:01
저 멀리 만년설을 뒤집어 쓴 알프스 산맥의 고봉준령(高峯峻嶺)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깎아지른 벼랑 아래로는 운해(雲海)에 잠긴 초원과 산림이 빼꼼히 민낯을 드러냈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배낭을 짊어진 연인들이 산 아래부터 걸어오는 모습도 눈에 띈다. 연인과 두 손을 꼭 잡고 초원을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는...
아문센도 탄 크로스컨트리, 국왕도 즐긴 노르딕 복합 2017-02-03 11:35:27
크로스컨트리는 만년설이 쌓인 곳에서 이동 수단의 하나로 시작했다. 1500년대부터 스웨덴은 군사용으로 스키를 활용했고, 노르웨이에서는 첫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1767년에 열렸다. 1911년 로알 아문센이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할 때도 크로스컨트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동계 스포츠에서 가장 오랜...
톈산산맥 비경·실크로드여행 포함 카자흐 승마여행 '인기' 2017-01-17 18:26:12
둘러싸인 톈산산맥의 중턱까지 말을 타고 유유하게 여행하는 걸 선호한다. 여행사 알마티 플라자 관계자는 17일 해발 2천650m의 푸른 초원에서 실크로드의 역사를 말을 타고 체험하며 톈산산맥의 만년설을 만끽할 수 있는 승마여행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팀 막내 강영서 "평창서 한국 알파인 힘 보여줄게요" 2017-01-17 13:22:06
반대인 뉴질랜드 같은 곳에서 훈련하거나, 만년설이 있는 스위스로 가야 한다. 그곳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평창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목표"라고 했다. 강영서는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대표팀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달 중국 왕룽에서 열린 극동컵에서는 자신의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고, 삿포로 동계아시안...
중앙아 최대 스키장 카자흐 침블락, 전 세계 관광객에 '손짓 2017-01-12 14:55:36
스키장인 카자흐스탄의 침블락 스키장이 만년설과 웅장한 경관을 뽐내며 전 세계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 정부가 올해부터 한국 등 45개국 방문자들에 대해 무비자로 30일간 입국을 허용하면서 침블락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이라는...
[여행의 향기] 장엄한 후지산…고즈넉한 산골마을…열도의 첫사랑을 만나다 2017-01-08 16:50:25
원뿔형의 유려한 산세와 새하얀 만년설, 구름을 휘감은 모습은 장엄하다 못해 성스럽기까지 하다. 가쓰시카 호쿠사이가 후지산을 그린 우키요에(일본 전통 목판화)도 실물만 못 했다.어린아이를 수호하는 후지산 센겐 신사 후지노미야의 시내 중심에는 후지산 본궁 센겐신사가 있다. 산을 오르지 않아도 후지산의 정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