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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신모씨(29)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이날 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에게는) 도주의 고의가 없었으며 1심은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며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두 차례 (마취약을) 투약받은 뒤 병원에서 충분히 휴식하지...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2024-04-10 20:20:56
윤모씨(40)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온 동네가 시끄러웠고, 사전투표율도 높았다고 들었는데 본투표 열기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입장도 극명하게 갈렸다. 김갑진 씨(87)는 “허리 통증이 심한데도 아침부터 서둘렀다”며 “보궐선거 당선 이후 2년간 이재명 대표가 지역구를 위해 한 게 도무지...
"투표율 낮으면 접전지에서 진다"…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10 13:51:48
사는 이모씨(72세)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투표하기 위해 원래 일정보다 서둘러 9일 새벽 귀국했다. 10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선거 결과는 개표하기 전까지 모른다"며 "유권자들이 다들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시 기준 전국...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과 공모'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구속 2024-04-09 19:24:15
이모씨가 구속됐다. 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 회장에게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금 40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외부에 제공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이준석 골든크로스, 소신파 멸종 막아달라" 2024-04-09 19:03:43
이모씨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겸 화성을 후보와 만나 두 손을 꽉 잡고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려면 (이 대표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부터 ‘48시간 무박 유세’에 나선 이 대표 얼굴에는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선거전 초반만 해도 20%포인트의 지지율 차이로 앞섰던 공영운...
"마누라가 이준석 찍으라고"…막판 총력전 나선 개혁신당 2024-04-09 17:38:44
전모씨는 "어제도 이 대표와 인사할 만큼 열심히 하는 건 잘 알겠다"면서도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면 보기 좋지 않다. 큰 흐름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홍모씨(30)는 "민주당 지지세가 워낙 강한 곳이라 내 투표가 의미있게 작용할지 모르겠다"며 "투표 현장에서까지 고민할 것...
尹 허위영상 제작 50대 입건…"유포자도 수사" 2024-04-08 20:57:40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2022년 2월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시절 진행한 TV 연설 장면을 짜깁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남성은 자당의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인 이모씨로, 창당 이전에 제작된 영상이라고 밝히고, 이날 경찰 브리핑에 대해선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경찰의 선거 개입 시도"라고...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이모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장기보험 자동갱신특약 갱신안내'라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가입한 실손보험계약의 자동갱신특약 갱신예정일이 도래해 변경되는 갱신보험료를 안내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월 6만7,000원 가량이었던 보험료는 올해 갱신일부터 무려 16만 원으로 인상. 놀란 이씨는 보험사에 직접...
[대만강진 르포] 밤새 여진에 침대 '흔들'…시민들은 점차 일상 회복 2024-04-05 11:36:21
쉬모씨는 "이번 지진이 유독 흔들림이 많아 무섭고 어지럽기는 했다"며 "지진 첫날(3일) 길가에 있는 오토바이가 모두 쓰러져 있었지만 우리 가게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60대 상인 허모씨는 "대만인은 이미 지진에 습관이 돼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무서웠다"며 "그래도 생활을 해야 하니 장사를...
씨씨에스, 회사 임원 횡령·배임 혐의 소식 이후 13%대 급락 2024-04-05 09:40:45
윤모씨 외 4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또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사의 현 공동대표이사 및 이사인 정모씨 외 4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현재 회사가 파악한 횡령 금액은 5억5000만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5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