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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수감자 교환으로 석방될 뻔…타결 직전 살해돼" 2024-02-26 22:22:52
2021년 독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탐사 기자 출신으로 러시아 당국에 스파이를 의미하는 '외국대리인'(foreign agent)으로 지정된 페브치흐는 교환 대상이었다는 미국인 2명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최근 러시아에 구금 중인 에반 게르시코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미·러 이중국적' 여성…우크라에 7만원 기부하다 '반역죄' 기소 2024-02-21 20:03:39
전술 의약품과 장비, 무기 및 탄약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며 "그는 또 미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지하는 공개 활동에 반복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에서 반역죄로 유죄 판결받으면 최대 징역 20년에 처할 수 있다. 바나는 2014년 예카테린부르크에 있는 우랄연방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시민권자와...
中서 간첩죄로 '사형 집행유예' 받은 호주작가 양헝쥔, 항소포기 2024-02-21 11:18:48
경우 무기징역으로 감형해주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양 박사에 대한 1심 선고는 해빙 무드가 일던 중국과 호주 간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판결 직후 "실망과 절망, 좌절감, 분노를 느낀다"며 강하게 반발하자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하라고 맞섰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에 6만9천원 기부했다고…러, 자국서 미 이중국적자 체포 2024-02-21 09:39:58
인정되면 최고 징역 20년형"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러시아 보안당국이 우크라이나 자선단체에 6만9천원을 기부했다는 혐의로 미국과 러시아 이중국적자를 체포해 반역죄로 기소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올해 33세 여성으로...
'무법천지' 알리, 불법상품 수두룩…욱일스티커·불면치료제도 2024-02-21 06:15:01
기자 =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을 빠르게 침투해 들어오는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의 막무가내식 영업 행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국내 법규에 저촉될 수 있는 상품을 버젓이 판매하는가 하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 문양 상품 광고로 국민감정까지 거스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2024-02-20 19:39:27
혐의를 추가해 그를 기소했다. 재판은 내달 중순까지 여섯 차례 예정돼 있다. 독일 언론은 트로이 B.가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형법은 살인 욕구나 성욕 등을 채우려고 의도적으로 살인하면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독일은 1949년 사형제를 폐지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8월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목골산 등산로에서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2일 1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 최후진술에서 "큰 죄를 지었다"며 "유가족께 죄송하고 피해자의 명복을 빌겠다"고 한 최윤종은 선고...
폴란드 '러시아 스파이 혐의' 우크라이나 남성 체포 2024-02-16 04:38:03
3개월간 구금됐고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2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원하는 데다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무기 등 각종 물자가 거치는 관문이어서 러시아의 첩보활동이나 공작이 활발하다. 폴란드 당국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정보 수집...
대마 젤리 소지하고 러시아 입국한 독일인 체포 2024-02-14 18:47:57
최대 징역 7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2022년 2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가 대마초 추출 오일이 함유된 액상 카트리지를 가지고 러시아에 입국했다가 체포된 바 있다. 그는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12월 러시아 무기 밀매업자와 맞교환 방식으로 석방돼 미국으로...
'전과 37범' 60대, 출소 5달 만에 지인 살해…무기징역 2024-02-14 13:50:25
이유로 출소 5개월 만에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장치 10년 부착 명령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후 9시33분께 강원 춘천시의 한 라이브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