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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발 속 '비호감 경쟁'…"유세 참석자 90% 격감" 2022-02-16 16:55:36
‘무속·7시간 녹취록’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두 후보 측은 배우자들의 공식 등판 시점과 방식을 놓고 고심 중이다. 이 후보 측은 김혜경 씨가 호남을 찾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접었다. 윤 후보 측 역시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 여부를 좀처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후보 흉내 낸 AI로 ‘비대면 유세’코로나19 등으로...
'무속 중독' vs '세금 도둑'…여야, 막판 프레임 전쟁 2022-02-16 16:35:50
무속 행사에 후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행사에 걸린 연등에 윤 후보 부부 이름이 적혀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과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 이름도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윤 후보를 향해 조직적으로 '무속 중독', '폭탄주 중독'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김의겸 "文대통령, '엽기 굿판'에 연등 보낸 사실 없어" 2022-02-16 15:24:35
"무속인들에게 제보도 들어왔다. 복수의 무속인에게 확인한 결과 '국태민안 굿을 할 때는 대통령 연등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은 물론이거니와 충북지사나 충주시장 등은 이 행사를 주최한 일광종이 나 건진법사 등과 '주술적 관계'를 맺고 있지...
이재명 "13년 전 반복할 수 없어"…친노·친문 '노무현 트라우마' 겨냥했나 2022-02-15 20:36:25
‘무속 논란’을 거론하며 자신의 행정 역량을 내세운 비교다. 이 후보는 이날 지방 순회 내내 강조했던 3가지 강점인 위기극복과 경제성장, 국민통합의 메시지는 서울 유세에서도 반복했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방역 사령관 필요하다”며 “코로나 19 대응은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바뀌어야 한다. 중증...
김의겸 "엽기 굿판에 尹 연루"…국민의힘 "대통령 연등도 있어" 2022-02-15 19:39:28
충북도지사의 이름이 달려 있었으니 이들이 '무속집단'이고 '무속과 주술에 휘둘리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기 위해 이 자료를 배포한 것이냐"며 "무엇이든 정도를 벗어나면 이런 참담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의겸 의원은 반복적, 악의적으로 윤석열 후보에 관한...
국민의힘 "민주당의 윤석열 무당관련 주장은 '악의적 마타도어'" 2022-02-15 18:32:48
무속집단’이고 ‘무속과 주술에 휘둘리는 사람’들이라 주장하기 위해 이 자료를 배포한 것인가”라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무엇이든 정도를 벗어나면 이런 참담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면서 “김 의원은 반복적, 악의적으로 윤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與 "굿판서 윤석열 부부 이름 등장" vs 野 "관여한 바 없다" 2022-02-15 17:59:05
무속 행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부의 이름이 적힌 등을 확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 부부가 해당 행사에 관여한 바가 없으며, 등에 달려 있던 이름 중 '대통령'도 보인다고 반박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년 9월 충북...
이번에도 사전투표율 높으면 與 유리할까 2022-02-15 17:52:16
‘무속·7시간 녹취록’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두 후보 배우자가 공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혜경 씨 관련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이어 이날도 관용차 사적 사용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무속 관련...
실용 앞세운 이재명 "박정희·홍준표 정책도 국민에 좋으면 쓸 것" 2022-02-15 17:48:53
‘무속 논란’을 겨냥했다. 그는 대구 연설에서 옆에 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가리키며 “장관이 빨리 압수수색하라고 할 때도 신천지는 압수수색을 당하지 않았다”며 “사교·주술집단의 정치적 반격이 두려워서 사교집단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할 때 저는 정치 생명을 걸고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을 하려고 했다”고...
與 "소가죽 산 채로 벗긴 엽기 굿판에 윤석열 부부 이름 등장" 2022-02-15 15:52:36
활동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주도적으로 만든 일광조계종에서 주최했다는 게 김 의원 주장이다. 김 의원은 "마치 불교 행사처럼 보이지만 소의 가죽을 벗겨 전시하고, 10여 마리나 되는 돼지 사체를 무대 앞에 전시해놓고 치러진 무속행사에 가까웠다"며 "일광조계종은 조계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