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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조선 풍류객 송강 정철 2018-07-09 08:01:02
빚어졌다. 문정왕후(명종의 모친)의 남동생 윤원형을 중심으로 한 소윤 세력이 장경왕후(인종의 모친)의 오빠인 윤임을 중심으로 한 대윤 세력을 몰아내며 발생했다. 이때 매형인 계림군이 역모 주모자로 몰리면서 정철의 부친과 당시 이조정랑이던 맏형이 잡혀갔다. 결국 계림군은 처형됐고 아버지는 함경도 정평으로,...
태릉선수촌 등록문화재 될까…문화재위, 2년 만에 심의 2018-07-08 06:30:01
묻힌 태릉(泰陵)과 문정왕후 아들인 명종과 인순왕후가 잠든 강릉(康陵) 사이에 1966년 설립됐다. 문정왕후는 본래 남편 무덤인 강남구 정릉(靖陵)에 묻히고자 했으나, 명종이 태릉에 어머니를 모셨다. 이후 자신도 태릉에서 북동쪽으로 950m 떨어진 강릉에 잠들었다. 이처럼 모자(母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태릉과 강릉...
어보는 몰수하는데 공주 인장은 경매서 사온 까닭은 2018-05-03 19:45:12
그런데 LA카운티박물관이 2000년 구매한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는 몰수 절차를 통해 지난해 고국 품에 안겼다. 또 조선 인조 계비인 장렬왕후 어보를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문화재 수집가는 어보를 국립고궁박물관에 인도했으나, 돈을 받지 못해 문화재청과 소송 중이다. 조선 어보(御寶)는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을...
조선시대 사찰 화장실 문화는 어땠을까…'대가람의 뒷간'展 2018-04-17 16:59:33
비인 정희왕후와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후원해 크게 번성했다. 한때 262칸 규모 전각에 3천여 명이 머물렀던 회암사는 조선 후기에 폐허로 변했다. 1997년부터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회암사지에서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다. 2005년에는 사찰의 뒷간(화장실) 터와 길이 12.8m, 폭 2.2m, 깊이 3.6m의 석실이...
"독립운동가 꿈 이어받아 통일에 앞장"…국가브랜드업 행사 성황 2018-02-21 16:50:33
김장훈과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 역을 열연했던 박정숙 호프키즈 단장도 참석해 전시회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전시회장을 찾아와 아빠·엄마의 역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해외에 올바른 우리 역사를 알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국내 다문화가족에게 전하는 것"이라...
"문화재를 친숙하게"…3D 프린팅 데이터 공개 확대된다 2018-02-06 09:24:38
제29호 성덕대왕신종, 보물 제811호 경복궁 아미산 굴뚝, 문정왕후 어보 등 문화재 50건 58점의 3D 프린팅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3D 프린팅 업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받은 자료를 문화재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 개발, 경진대회 개최 등에 활용하게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재 50건의 3D 프린팅 자료를 추가...
[인터뷰] '호프키즈' 창단 10년 맞는 박정숙 씨 2017-12-29 07:30:04
= 방송 전문MC에서 드라마 '대장금'의 문정왕후 역을 거쳐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 재학시절 '한류 전도사'로 이름을 떨치던 박정숙(47) 씨가 다문화 활동가로 변신한 지 내년이면 10년을 맞는다. 그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호프키즈(HOPE KIDS)'란 이름으로 APEC 회원국 출신...
[신간] 원당, 조선 왕실의 간절한 기도처 2017-11-30 17:03:42
차리기도 했다.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도 불심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는 아들인 명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섭정을 하면서 보우 스님을 봉은사 주지에 임명하고 승과를 다시 시행해 엘리트 승려를 키워내고자 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인 저자는 "구중궁궐에서 벙어리와 귀머거리로 평생을 보내야 했던 왕실...
"존치냐 철거냐"…엄마와 아들 무덤 가른 태릉선수촌 운명은 2017-10-03 07:10:01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가 묻힌 태릉(泰陵)과 문정왕후의 아들인 명종과 인순왕후가 잠든 강릉(康陵)의 능역(陵域)을 크게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문화재청은 2009년 조선왕릉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면서 능역 안에 있는 부적합 시설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태릉선수촌을 비롯해 서삼릉에...
국가대표 선배들 "진천선수촌 시설 최고…후배들 더 열심히" 2017-09-27 18:24:14
보존하라는 유네스코의 권고에 따라 문화재청은 문정왕후가 잠든 태릉과 명종·인순왕후를 합장한 강릉 사이에 자리한 태릉선수촌을 철거할 계획을 세웠다. 체육회는 이에 반발해 근대 문화유산인 태릉선수촌의 문화재 재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