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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성탄절 이브에도 격렬 시위…최루탄에 화염병도 등장 2019-12-25 07:18:18
바리케이드를 쌓기도 했다. 이들은 "홍콩을 부활시켜라", "홍콩 독립" 등의 구호를 외치며 민주화를 요구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켄'이라고 밝힌 18세 학생은 로이터에 "많은 사람이 쇼핑하는 날이어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알리고 메시지를 퍼뜨릴 좋은 기회"라며 "우리는 자유를 위해,...
[인터뷰] 60년 한국 사랑 외길, 프랑스 원로 한국학자 마크 오랑주 2019-12-23 06:21:00
책상과 의자를 강의실에서 꺼내와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쌓았는데, 나는 파리에서 격렬한 68혁명을 겪은 뒤라 한국 대학생들이 시위를 참 얌전하게 한다고 생각했다(웃음). 그래도 최루탄 냄새는 꽤 강렬했다. -- 한국이 너무 빨리 변하지 않나. ▲ 그렇다. 한국의 옛것들이 참 아름다운 것이 많은데 금방 사라진다. 서울에...
홍콩 경찰 "폭발물 원격 테스트 현장서 3명 체포" 2019-12-15 12:30:48
지난 9일 한 중등학교인 완와(華仁)서원 운동장에서 학교 관리인이 2개의 사제폭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지난 10월 13일 몽콕 도로변 화분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사제폭탄이 터졌다. 당시 주변에서는 경찰들이 시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있었지만 폭발로 다친 이는 없었다. cha@yna.co.kr (끝)...
연금개편 반대 프랑스 노조들 "성탄절까지 파업 계속" 2019-12-13 01:18:33
출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봉쇄했고, 대서양 연안의 라로셸과 지중해 최대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도 항구들이 연금개편에 반대하는 노조에 의해 봉쇄됐다. 북부 산업도시 릴 인근의 뇌빌앙페랭에서는 송전기업 에네디의 근로자들이 연금개편에 반대해 쇼핑몰과 슈퍼마켓에 대한 송전을 차단해 수십 개의 상점이 문을...
홍콩 학교서 사제폭탄 2개 발견…"살상범위 100m 달해" 2019-12-10 12:51:29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있었지만, 폭발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어 같은 달 20일 프린스에드워드 지역 도로 위에서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폭탄 제거 로봇을 동원해 이를 제거했다. 완와서원 측은 이 사제폭탄이 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된 것은 사실이지만, 학생들과 연관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도 이...
홍콩 선거 후 첫 대규모 집회 80만 운집…평화적으로 마무리(종합2보) 2019-12-09 01:00:29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일부 시위대가 센트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과격 시위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최 측인 민간인권전선은 이를 만류했다. 다만 이날 저녁 7시 무렵 두 명의 시위자가 센트럴에 있는 홍콩 최고 법원인 고등법원 입구에 화염병을 던지고, '법치주의는 죽었다'라는 낙서를 했다. 이에 ...
멈춰선 프랑스…"마크롱 연금개편 저지" 전국 150만명 거리로(종합2보) 2019-12-06 09:51:37
대통령궁 부근에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경찰 병력 6천명을 배치했으며 인근 카페나 식당 등 상업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샹젤리제 거리 등 주요 명소에선 집회를 금지했다. 프랑스 정부의 연금개편 구상을 놓고 정부와 노동·시민사회의 팽팽한 긴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프랑스 정부는...
홍콩 '강압적 시위대응' 논란…경찰 "최소한의 무력 사용" 2019-12-05 19:58:29
따르면 전날 토콰완 지역에서 도로 위에 바리케이드를 세우며 대중교통 방해 운동을 벌이던 14세 여학생을 사복경찰이 검거하는 과정이 논란이 됐다. 이 사복경찰은 여학생을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한 후 한참 동안 그 위에 올라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여론의 비난을 샀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이 이 장면을...
美 고교서 이틀 연속 학생·경찰관 대치하다 총격…2명 부상 2019-12-04 04:45:06
학생 1천7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학생들은 등교 직후 총성이 울리자 긴급 대피했다. 학교 캠퍼스는 즉시 봉쇄됐다. 한 학생은 현지 방송에 "복도를 걷는데 총성이 울렸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교실로 대피시키고 책상과 의자로 문에 바리케이드를 쳤다"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홍콩 시위대·경찰 '도 넘은 폭력'에 비난 목소리 커져 2019-12-02 13:55:09
최루탄 쏘지 말라고 호소하는 노인 밀어 넘어뜨려 시위대는 바리케이드 치우는 50대 시민 폭행해 중상 입혀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 후 첫 주말 집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한 가운데 양측의 '도를 넘어선' 폭력 행위도 일어나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