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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봉찬식 삼정KPMG 본부장 "재무실사 새 역할은 밸류업 포인트 찾는 것" 2024-02-19 15:54:03
말했다. 삼정KPMG는 M&A 서비스에서 객관성·중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실사 과정에서 치명적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거래를 접어야 한다고 반드시 이야기해야 한다”며 “수수료 수익을 포기하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정확한 조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조선혜 지오영 회장에 애타는 MBK파트너스 2024-02-16 18:20:50
경영 주도권을 대부분 위임받아 갈등 요인을 줄였다. 경영자인수(MBO) 방식으로 경영권을 가져온 bhc의 경우 경영자와 분쟁 전 단계까지 치닫기도 했다. MBK파트너스는 박현종 전 회장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박 전 회장을 회사 경영 일선에서 축출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폴라리스쉬핑, 재매각 시동…칸서스 돈 갚기 위해 선박 매각도 병행 2024-02-15 08:11:01
기초체력은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서다. IB업계 관계자는 "보유 선박을 팔더라도 장기 운송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용선료는 추가로 나가겠지만 매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데다 회사의 몸집 자체가 줄어 매각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미약품 장·차남 "사내이사 맡겠다" 2024-02-09 01:27:14
보인다. 지난달 24일 송 회장과의 특별관계를 해소한 장·차남 측 지분은 현재 28.42%다. 송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5.0%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 회장과 세 명의 사외이사 등 총 네 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총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 이사회 과반을 장악할 수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한미약품 장·차남의 반격… 이사회 장악 위해 주주제안 2024-02-08 20:03:02
모녀의 손을 들어주긴 어려울 전망이다. 지분 12.15%를 가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선택에도 이 가처분 신청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현재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이르면 다음달 초 나올 예정이다. 첫 심문기일은 오는 21일 열린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화 3남 김동선 '폭풍 매수'에도 맥 못추는 한화갤러리아 2024-02-08 18:57:13
보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된 데다 오프라인 유통업 자체의 성장성이 한계에 치달으면서 백화점업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파이브가이즈 등 김 부사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외식 사업도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성장성을 담보하긴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많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500억 수수료' 놓친 삼성증권 충격 2024-02-08 16:38:42
매각 측과 의견이 틀어지는 경우도 생겼다. 삼성증권은 본입찰 단계에서 인수 후보군에 주주 간 계약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정 제안을 하라고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 측이 제시한 수정 제안에 매각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양측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매각이 불발됐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500억원 '수수료 잭팟' 놓친 삼성증권, 오히려 평판 리스크 노출 2024-02-08 12:12:37
따내는 데 어려움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주관사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소통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HMM 매각 측 핵심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일처리 능력은 기대 이하였다"며 "외국계 IB와의 역량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먹튀 취급하다니" 격분한 하림…HMM 인수전 이렇게 끝났다 2024-02-07 15:58:20
없이는 매각이 표류할 수 있다는 교훈도 남겼다. IB업계 관계자는 "이번 실패를 계기로 산업은행이나 해양진흥공사 한쪽이 거래를 위임받아 주도해야 한다"며 이 같은 변화 없이는 어느 기업도 들어오기 어려울 것이고 앞으로 재매각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 박종관 / 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HMM 매각 결국 무산…산은·하림, 협상 결렬 2024-02-07 00:31:19
‘제미니협력’이라는 새로운 해운 동맹을 창설하기로 했다. HMM이 소속된 해운 동맹 ‘디얼라이언스’에서 하파그로이드가 제외되며 아시아권 선사만 남았다. 동맹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운임이 조정되면서 과거 출혈 경쟁 시대로 회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차준호/박종관/허세민/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