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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탄소중립 정책에 화가 나…반기업 심리도 문제" 2021-09-14 17:05:41
"반기업·반시장적 심리를 갖고서 경제 활성화를 찾는 것은 연목구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백두포럼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급격히 강화되는 환경 규제가 중소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행 속도를 조절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문재인 정부 中企 육성 역주행만 했다" 2021-09-13 17:07:38
정부가 반기업·반시장적 심리를 갖고 경제 활성화를 찾는 것은 연목구어”라고 했다. 연목구어(緣木求魚)는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고사성어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 하거나 방법이 맞지 않음을 일컫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반기문 "반기업·반시장 심리로 경제활성화 모색은 연목구어"(종합) 2021-09-13 15:35:33
"반기업·반시장 심리로 경제활성화 모색은 연목구어"(종합) 중기중앙회 '2021 백두포럼' 강연…"2050탄소중립 시나리아 초안 큰 실망"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제, 시장상황 도외시한 채 너무 빨리 추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3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반기문 "文정부 中企육성 역주행…反기업 규제 철폐해야" 2021-09-13 14:46:51
했다. 그는 “현 정부가 반기업·반시장적 심리를 갖고 경제 활성화를 찾는 것은 연목구어”라고 했다. 연목구어는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하거나 방법이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그는 “기업을 옥죄는 ‘덩어리 규제’와 ‘거미줄 규제’ 그리고...
최재형 "이재용 결단 높이 평가…기업인 죄인으로 몰지 말아야" 2021-08-25 09:25:26
반기업 정책들을 남발해왔다"며 "정부의 불공정하고 불필요한 규제와 간섭 때문에 기업인은 의욕을 상실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와 희망 모두를 잃어갔던 게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건강한 일자리는 국가의 세금이 아니라 기업의 투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런 자명한 사실이 무시되고 걸핏하면 기업인들을...
[이건호 칼럼] 2030 탄소감축법안 '과속 스캔들' 2021-08-23 17:21:39
및 활동을 제한하도록 법 시행령 보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음 대통령 선거가 200일도 안 남은 정권 말기다. 정권 초기처럼 규제의 칼을 휘두르고 거여(巨與)의 힘을 이용해 반기업·반시장적인 규제 폭탄을 쏟아내는 행태를 이해하기 힘들다. 당면과제인 코로나 백신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그동안...
"기업, ESG 추진시 수익성 고려해야…정부는 규제 관점 지양" 2021-08-18 11:00:01
반기업 정서가 강한 국내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또 기업이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ESG가 재무적 성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ESG 도입에 주저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관련 연구를...
[시론] '가슴 울리는 善意'만으론 충분치 않다 2021-08-17 17:36:27
있다. 더구나 반기업 정서에 기댄 징벌적 세제 성격의 상속세는 선량한 기업인들을 ‘편법과 탈세의 유혹’에 노출시켰다. 좋은 의도만을 앞세운 정책은 이제 멈춰야 한다. ‘선한 의도’임을 강변하는 대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파급효과와 부작용을 세밀하게 고민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귀담아듣자. 정책 실효성을...
[다산 칼럼] 한국 경제 옥죄는 반기업주의 2021-08-16 17:23:48
활동을 옥죄는 갖가지 장애물이 널려 있다. 반기업 정서가 심각한 수준이다.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1 투자환경보고서’는 한국에서 사업하는 외국 최고경영자(CEO)는 각종 법률 리스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체포·기소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법률의 80%가 엄격한 영향평가 없이 의원 입법 형태로 제정되고...
외신, 이재용 행보 분석…"M&A 속도" vs "경영복귀 불분명" 2021-08-10 09:36:31
깊은 반기업 정서가 바뀌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CNN은 "이 부회장은 업무로 복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그가 법무부에 예외를 신청할 수는 있지만 한국 정부가 그렇게 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CNN은 5억원 이상 횡령·배임 등으로 선고받은 징역형 집행 종료 이후 5년간 취업을 제한한 한국 법을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