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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파운드리 자회사, 中우시법인 지분 절반 매각 2024-05-08 18:59:45
=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 우시법인 지분을 절반가량 매각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중국 국영기업 우시산업발전집단(WIDG)에 우시법인(SK하이닉스시스템IC 우시) 지분 21.33%를 2천54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이어 WIDG는...
삼성전기, 해외 고객사와 신사업 협력 강화 2024-05-08 18:58:54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전장 등 미래 성장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첨단 카메라 모듈이다. 발수 코팅과 히팅 기능을 적용한 전장용 제품을 연내 양산해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AI 반도체용 기판도 삼성전기의 미래 사업으로 꼽힌다. 향후 2~3년 내 차세대 반도체용 유리기판을 내놓기로 했다....
서진시스템, ESS 부문 인적분할 2024-05-08 18:56:53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회사의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할 취지를 설명했다. 존속회사인 서진시스템은 ESS를 제외한 통신 장비, 전기차 및 배터리 부품, 반도체 장비, 데이터센터 사업 등 나머지 사업을 그대로 하게 된다.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는 “혼재된 사업 영역을 구분해 사업 부문별로 적정한...
"6G 등 차세대 통신, 저전력 기술 개발" 2024-05-08 18:50:41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전문가로서 역점을 두고 있는 K클라우드 사업도 소개했다. 이는 국산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우선 공급해 성능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연구개발(R&D) 예타 제도에 대해선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찬대 원내대표 "나는 충분히 친기업…혁신 대기업 적극 지원" 2024-05-08 18:42:06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사업이 세계 최고라며 “오너 경영을 하는 대기업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재계의 불법·편법 경영에 대해서는 입법부가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적하는 것은 대기업 중심의 기득권화, 상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이닉스, 中에 현지 파운드리 지분 절반 매각 2024-05-08 18:28:01
비중이 높다. SK하이닉스가 WIDG와 손잡은 것은 중국 구형 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조치다. 구형 반도체의 최대 고객은 중국 가전·자동차업체들이다. 시장조사업체인 IBS에 따르면 중국 업체의 수요가 늘면서 28㎚대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 281억달러(약 38조2160억원)로 2020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
AI 의료기기社 소니오 품은 삼성…"136조 시장 잡겠다" 2024-05-08 18:27:11
바이오, 2차전지 등과 함께 5대 신수종 사업으로 낙점한 분야다. 이듬해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현 삼성메디슨)을 인수할 때만 해도 의료기기가 삼성의 ‘미래 먹거리’가 될 거란 걸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거기까지였다. 반도체와 바이오, 배터리 등에 투자를 집중하느라 의료기기까지 키울 여력이 없었던 것. 삼성이 잘...
반도체 소부장 고영 "의료 로봇으로 美 진출" 2024-05-08 18:16:53
훌륭한 장비”라고 평가했다. 고영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3차원(3D) 납도포검사장비(SPI)로 시장 점유율 기준 세계 1위다. 전자제품·반도체 등에 들어가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납이 제대로 도포됐는지 확인해준다. 고영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2011년부터 일찌감치 의료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2016년...
"밀집도 높은 한국, 기술확산 빨라…혁신 촉진 '플라이휠 효과' 기대" 2024-05-08 18:15:16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하드웨어, 웹툰·게임·드라마 등 콘텐츠, 소프트웨어, 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양질의 인력이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을 꼽았다. 윤 사장이 참석한 만큼 게임산업 경쟁력에 관한 언급도 이어졌다. 최 사장은 한국 소프트파워의 예로 엔씨소프트를 들며 “게임산업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사설]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 일본에 밀리는 이유 직시해야 2024-05-08 17:57:47
걸림돌이다. 현재 인허가를 받은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중 약 35%는 1년 이상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이유다. 일본의 지진 못지않게 리스크로 부각된 북한 등 지정학적 위협 역시 부담이다. 반면 IT에 뒤처졌던 일본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간다는 목표 아래 데이터센터 건립에만 1000억엔의 보조금을 쏟아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