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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차이가 있었다고 본다. 왜 졌는지에 대한 깊은 반성, 그리고 뭘 고쳐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교훈, 개선안이 나와야 한다. 이게 없이 누가 새로운 당대표가 된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 새 당대표에 기대를 걸었다 실망한 게 한두 번인가. 그래서 이기는 정당, 다른 말로 하면 지지율 높은 정당이 돼야 한다. 이기는...
레임덕 넘어 데드덕?…총선 참패에 尹 겨누는 與 의원들 2024-04-12 10:06:17
선거"라며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제대로 바꾸고, 당정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전날 JTBC에서 "이번 선거는 사실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실이나 총리실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여러 현안에 있어 국민 마음을 잘 못 읽은 부분이 있지...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 한동훈 작심 비판 2024-04-12 09:06:48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에게 축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료들, 당선되지 못한 우리 후보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사퇴를 발표했다. 그는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번 총선 패배 책임이 대통령실에 있는 게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제 책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패배 원인은 여러분(언론)...
추미애 "국회의장은 중립 아니다" 2024-04-11 18:47:48
수 있을 때 하지 못했다 하는 반성과 성찰이 있었다”며 “의회의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하신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으로서 균형감보다는 대여 투쟁을 강조하면서 22대 국회에서 여야 간 충돌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2024-04-11 17:59:03
제 때 할 수 있을 때 하지 못했다 하는 반성과 성찰이 있었다”며 “의회의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하신다면 주저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경기 하남갑에서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꺽고 6선에 성공한 추 당선인은 차기 국회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목소리 커진 비윤…안철수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해야" 2024-04-11 17:49:07
어느 규모로 증원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지 결론 내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앞서 당선 소감 인터뷰를 통해 "국정운영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그게 표로 증명된 선거"라며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제대로 바꾸고, 당정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야...
추미애 '국회의장' 도전할까? "중립이라며 가만있지 않을 것" 2024-04-11 17:00:46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성찰이 있다"며 "그래서 '혁신 의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그런 기대를 전달해 주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추 당선인은 "선거의 의미가 대통령을 강하게 심판하는 것도 있고, 의회가 견제해야 한다는 것도 있다"며 "그런 의회의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목소리 커지는 비윤 중진들…안철수 "尹 국민 눈높이 안 맞았다" 2024-04-11 14:27:06
심정으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동안의 국정 기조와 당정 관계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국민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살펴 주저함 없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을에서 당선된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으로부터 일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뼈를...
유승민 "보수 결집에만 매달려 총선 3연패…尹, 쇄신하라" 2024-04-11 14:19:01
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라며 "당의 반성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수 결집에만 매달린 결과가 총선 3연패"라며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유능한 보수의 길로 보수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다음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