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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 김윤후, 몽골 침략에 온몸으로 맞서다 2015-05-15 17:34:36
구성된 군사들과 이곳에 살고 있던 힘없는 백성들이었지요. 그런데 겨우 성을 막아낸 후 되돌아온 지배층은 관청의 은으로 된 그릇이 없어졌다며 이를 성을 지킨 이들의 죄로 물어 벌을 주려 했습니다. 당연히 억울한 백성들은 결국 궁지에 몰리다 반란을 일으키게 되지요. 처음에는 이들을 타일러 잘 수습이 되는 듯하다 ...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한솥밥 문화를 위한 제언 2015-05-15 08:38:22
안에서 임금님과 백성들이 모여 한솥밥을 먹으며 살아온 5천년 역사가 바로 우리의 `밥`이었으며, 그 `밥`을 `며느리`들이 준비해왔다. 우리 조상들은 비록 보릿고개 등 어려운 생활을 겪기도 했지만 "나 혼자 먹자"고 밥을 짓지는 않은 것이 한민족의 여유이자 멋이었다. 그 증거가 바로 `까치밥`이다. 아침에 까치가...
'히어로즈', 신규 영웅'캘타스'집중 소개 2015-05-13 18:24:59
throne™)에서부터 자신의 백성들을 생각하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였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에서는 불타는 성전에서 공격대 던전의 우두머리로서 존재감을 과시한바 있다. 캘타스는 쿠엘탈라스를 통치할 선스트라이더 가문의 후계자였지만 스컬지의 공격으로 아버지가 전사한 3차...
KTX의 남도 재발견…전남 강진&나주 2015-05-11 07:03:02
백성에게 국밥을 팔던 것에서 유래됐다. 양지와 사태 등 좋은 고기를 삶아 육수를 내서 국물이 맑고 맛이 깔끔하다. 전라도 음식답게 계란지단과 고명이 탐스럽다. 소고기 수육도 유명한데,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다는 말이 실감난다.곰탕을 먹고 산책 삼아 금성관에 들러보면 좋다.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건물로, 매월...
"쌀값 오른다고 시장 단속하면 혼란만 커져"…220년 전 연암도 외쳤던 '사익의 공익 기여' 2015-05-08 21:40:39
부족한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가격이 치솟았고, 백성들의 불만도 높았을 것이다. 흉년을 틈타 이익을 챙기려는 상인들을 질타하면서, 가격을 통제해야 한다는 상소가 빗발쳤고, 대신들의 생각이라 해서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이런 상황이었지만, 단 한 사람 연암 박지원(1737~1805)만은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나섰다. ...
베이직하우스, 세종대왕 탄신 618돌 기념해 한글문화장터 참가 2015-05-07 11:16:00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해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한글을 나누고 누리고 즐기는 너른 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한글 축제이다. 우리 한글이 문자체계 혹은 소통의 수단일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꽃피고 열매 맺는 문화요소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베이직하우스는 한글문화장터에서...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담배가 성불능자를 유발시킨다 2015-05-07 08:36:07
국법이나 다름없는 나라님의 말씀이 저러하니, 백성들의 눈에는 누구나 피울 만한 가치가 있는 약초나 다름없게 된 꼴이다. 그래서 조선시대 풍속화에는 담배 피우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타작마당에 나온 양반이 긴 곰방대를 늘어뜨리고 누워있거나(김홍도 `벼타작`), 애가 어른과 같이 피우고(유숙의 `수계도권`), ...
[기고] 발명은 격물치지에서 시작된다 2015-05-07 07:01:28
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는 세종의 아들 문종이 백성들의 농사에 중요한 강우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이를 바탕으로 장영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런 발명은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자세에서 시작된다. 격물치지는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면 지식에 이른다는 말이다....
[풍수로 보는 재테크] 부동산 개발과 풍수 마케팅 2015-05-04 07:01:53
몸을 던져 격렬히 저항하는 백성들의 아우성에 국가 최고 병원장 세종은 흔들렸다.사람 치료가 아닌 영토 치료를 위한 경상, 전라, 충청도 백성 1만2000가구, 총 12만명을 함경도와 평안도로 강제 이주시키는 ‘사민(徙民)정책’ 때문이다. 당연히 정책적 당근도 따랐다. 지원자 중 양민은 지방 행정직인 토관에...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근자열(近者悅) 원자래(遠者來) 2015-04-30 10:11:19
바로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다. 그 사람들이 바로 백성(민. 民)이다. 학자들에 따르면 원래 민(民)의 어원은 사람의 눈(目)과 여럿을 뜻하는 열십(十)의 합성이라는 것이다. 이번 선거를 지켜보면서 필자는 다시 한 번 민심이 천심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정치투쟁 보다는 민생안정을, 여의도 정치인보다는 지역 일꾼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