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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호주女오픈 3위…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3-12-04 00:24:07
날 샷 난조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선두 부하이에게 3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경기 초반 1번홀과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에 속도를 냈다. 하지만 라운드 중반부터 샷 난조를 겪으며 공동 3위까지 밀려났다. 현재 세계랭킹 15위인 신지애는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은...
3오버파 친 우즈 "녹슬어서 샷 많이 쳤다" 2023-12-01 15:01:00
이날 우즈는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쳤다.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장타를 선보였지만 정확도가 다소 아쉬웠다. 페어웨이 안착률 60%, 그린 적중률 55.56%, 퍼트 수는 30개였다. 경기를 마친 뒤 그는 "오늘 샷을 많이 쳤다"며 웃었다. 이어 "저는 녹슬었고, 아직 감각이 좋지 않았다. 초반에는...
양희영, 5년 만에 우승 '스마일'…200만달러 '잭팟' 2023-11-20 19:39:11
사이 하타오카는 버디 2개로 달아났다. 하타오카가 앞선 상황에서 분위기가 바뀐 것은 13번홀(파4)이었다. 양희영이 친 두 번째 샷이 홀을 살짝 지나갔다가 백스핀이 걸리면서 그대로 홀 안에 들어갔다. 샷 이글 한 방으로 단독 선두로 나선 양희영은 17번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양희영, 샷이글 앞세워 LPGA 최종전 우승 2023-11-20 08:45:31
번째 샷 핀을 살짝 지나쳤다가 백 스핀을 먹고 홀로 빨려 들어갔다. 이 이글로 양희영은 단숨에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다음홀에서 하타오카가 버디를 잡으며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16번홀(파3) 보기를 하는 바람에 다시 2위로 떨어졌다. 양희영은 17번홀(파5)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9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임진희는 공격에 속도를 붙였다.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핀 1.5m 옆에 바짝 붙여 버디를 잡아내며 이다연을 따돌렸다. 이후 14번(파4)·15번홀(파5) 연속 버디로 승부를 갈랐고 17번홀(파3)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임진희는 18번홀(파4)에서 약 4m...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사흘간 보기는 단 1개만 범했을 정도로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따냈다. 이날 우승으로 임진희는 올 시즌 KLPGA투어 다승왕도...
전반서 5타 잃었던 성유진, 폭우가 도와 '행운의 우승' 2023-11-05 18:21:50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잃었기 때문이다. 김재희는 눈앞에 왔던 우승을 놓친 통한의 하루가 됐다. 그는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전반에만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생애 첫 승 도전이 허무하게 불발됐다. 3라운드 성적에 따라 김재희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 최종 R서 버디 6개…연장 접전끝 통산 2승 2023-11-05 18:20:47
2m 남짓 버디 퍼트를 놓친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2차 연장전에서는 정찬민의 무기인 장타가 빛을 발했다. 티샷이 정확하게 맞으면서 핀 앞 201m에 공이 떨어졌고, 정찬민은 아이언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224m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친 강경남은 벙커를 거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려 버디 사냥에...
준우승 9번 끝에…박현경, '캐디 아빠'와 함께 웃었다 2023-10-29 18:45:40
막판까지 혈투를 벌였다. 박현경은 16번홀(파5) 버디로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이소영이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수확해 동률이 됐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1차 연장에서 박현경과 이소영은 나란히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진 2차 연...
'부산의 아들' 엄재웅, 고향에서 우승컵 번쩍…KPGA 통산 2승 2023-10-29 18:44:29
보기를 하는 사이 엄재웅은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3타 앞섰다. 그러나 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뒤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박상현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승부의 추가 급격히 엄재웅 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박상현의 샷 난조가 이어지면서다. 박상현은 14번홀(파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