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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동반 매도에 2,030선 약세 흐름(종합) 2016-08-31 10:47:50
새로 썼다. 한진해운[117930]이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된 가운데 지원 부담을 덜게 된 한진칼[180640](1.32%)과 대한항공[003490](1.93%)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상선(5.79%), 대한해운(3.07%), 흥아해운(3.53%) 등 다른 해운주들은 반사이익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한진해운 결국 법정관리··1조원 `血稅` 손실 불가피 2016-08-31 10:47:33
내린 것이나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수순을 밟으면서 이미 투입된 1조원 이상의 혈세는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사진설명=한진해운이 운영하는 부산항 신항터미널 모습(연합뉴스 DB)> 31일 채권단과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산은은 최대 6,600억원,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은 4,300억원가량의 손실을 입을...
한진해운 우량자산, 현대상선이 인수한다 2016-08-31 10:33:10
정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 한진해운[117930]의 우량자산을 현대상선[011200]이 인수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회사를 합병하면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부채를 모두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자산 인수를 통해 한진해운의 '강점'만 흡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추경 지연 속 경기위축 지표로 확인…"갈수록 더 어렵다" 2016-08-31 10:28:47
한진해운[117930]의 법정관리 전망까지 더해지면서한국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형국에 몰리고 있다. 브렉시트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변수 역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들어 수차례 "최근 경기가 완만하게개선되고 있으나 3분기에 (자동차) 개소세...
[속보]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2016-08-31 10:25:08
처리를 밟게 됩니다. 통상 해운업 특성상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글로벌 해운동맹에서 즉각 퇴출되고 해운동맹에서 제외되면 사실상 영업망이 붕괴될 가능성 큰 만큼, 법원의 판단은 어느 때 보다 신중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업계에선 해운업 특성상, 법정관리 신청시 주요 채권자들과 선주들의 항만 이용료, 용...
한진해운, 오늘 오후 법정관리 신청 2016-08-31 10:24:15
열어 오후 중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전체 이사 7명 가운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제외한 6명이 이사회에 참석해 만장일치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특징주>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앞두고 관련주 '희비' 2016-08-31 10:04:59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대한항공의 자회사 추가지원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주가의 하락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은 한진해운 추가 지원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것만으로도 주가가 긍...
[특징주] 대한항공, 이틀째 강세…"한진해운 리스크 해소" 2016-08-31 09:58:50
"한진해운에 대한 자금지원이 부담이었던 만큼, 이번 소식은 대한항공 주주입장에서는 호재"라며 "지분법 손실리스크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려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도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가 공식화되면 이후 일정에 상관없이 이에 대한 대한항공의 현금유출이 더 일어나지 않는...
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에 약보합…대한항공 '강세' 2016-08-31 09:27:34
법정관리가 불가피해진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부담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상선 대한해운 흥아 萬?등 한진해운의 경쟁사들도 반사이익 기대감에 2~7% 강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1.13포인트(0.17%) 오른 668.74다. 외국인과 기관이 9억원과 2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14억원의...
<특징주> 유수홀딩스 '한진해운 역풍'…이틀째 급락 2016-08-31 09:19:30
한진해운[117930]의 법정관리가 유력해지면서유수홀딩스[000700]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수홀딩스는 전날보다 11.56% 급락한 7천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단이 전날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