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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떠돌이 개 학대에 실형 선고, 생명 존중 의미 깊어 2024-03-21 08:12:52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약 10년 만에 크게 개정되면서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현행 동물보호법 뿐만 아니라(현행 동물보호법에 대한 내용은 필자의 2023. 6. 28.자 기고 글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 두 달, 관리·보호 소홀도 처벌 받을...
냉장고·TV까지 쓸어간 악덕 대부업자 2024-03-20 18:24:45
점검 대상은 금감원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0곳의 합법 대부업체인데도 불법·탈법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 3곳이 고령·최저생계비 이하 채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생활가전을 압류한 사례가 41건 있었다. 금감원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부업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차주에 대해서는...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文정부 세금 올린 탓에 못 팔아 생긴 문제" 2024-03-18 17:56:43
침착하게 기다리면 되는데, 단체로 너무 시끄럽게 하고 방송사에 제보하고 해서 일이 커진 것"이라고 진술했다.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C씨도 "임대인 A씨 말만 믿고 임차인들에게 선순위보증금을 고지했을 뿐이며, 계약서를 많이 쓰다 보니 당시에는 대부분 전세 계약으로 체결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공모...
[커버스토리] 위험·안전자산 모두 뛰는 '에브리싱 랠리' 이유는? 2024-03-18 10:01:01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안보 불안 등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영향을 받았죠. 세계정세가 불안해지면 가장 안전한 자산인 금을 서로 보유하려 경쟁합니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외환보유액 3000억 달러에 대해 동결 조치를...
[기고] 노조 회계공시,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대적 요구다 2024-03-17 17:51:42
단체가 모두 회계를 공시해야 조합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금속노조가 법정 기한까지 회계공시 시스템에 결산 결과를 공시하지 않으면, 소속 지부·지회의 조합원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다. 노조 회계공시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의 참여가 중요하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양대 노총을 포함한 노동조합 91%가...
"소말리아서 호텔 담 폭파하고 난입해 총격…3명 사망" 2024-03-15 23:00:23
폭파하고 난입해 총격…3명 사망" 알카에다 연계 단체 알샤바브 소행…테러범 5명 사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호텔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총격 테러로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심 아흐메드 로블 소말리...
조선·車부품 산업에 직무급제 도입 추진 2024-03-15 21:08:08
계획이다. 전문가와 업종별 협회·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임금체계 개선위원회’도 구성해 사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전체 예산은 분야별로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책정했다. 임금체계 개편을 통한 직무급제 도입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다. 연공이 쌓일수록 임금이 높아지는 호봉제와...
[기고]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조 회계공시는 시대적 요구 2024-03-15 15:46:17
소속된 노동조합(산하조직)과 상급 단체가 모두 회계를 공시해야 조합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금속노조가 법정 기한까지 회계 공시 시스템에 결산 결과를 공시하지 않으면, 소속 지부·지회의 조합원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다. 노조 회계 공시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의 참여가 중요하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단독] 조선·자동차 업종에 직무급제 도입…호봉제 개편 '스타트' 2024-03-15 10:00:04
협회·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임금체계 개선위원회’도 구성해 사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금체계 개편을 통한 직무급제 도입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최우선 과제다. 연공이 쌓일수록 임금이 높아지는 호봉제와 달리 직무급제는 각자의 직무·성과에 따라 임금 수준을 다르게 책정하는 임금체계다....
"부모 등골 빼먹나" 비난에…30대 은둔청년이 털어놓은 속내 [이슈+] 2024-03-14 19:56:02
법정 싸움까지 간 계기로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 안에 스스로 가뒀다"며 "화장실을 가야 하거나 밥 먹을 때 말고는 방 안에 불을 꺼둔 채 계속 누워만 있었다"고 했다. 사람 대하는 게 예전과 달라져 고립 생활을 시작한 여성도 있었다.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7년째 일을 쉬고 있다는 33세 여성 C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