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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컬트 영화의 방향성"…'파묘' 베를린 영화제서 첫선 2024-02-19 10:05:38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된 '파묘'가 글로벌 영화 팬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19일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16일(현지시각) 9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공식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관객들의 박수 갈채와 환호가 이어져 K-오컬트에 대한 열띤 관심을...
'반기문 다큐' 베를린서 공개…"지도자들에게 메시지 되길" 2024-02-19 04:10:34
독일 베를린 시내 알리안츠 포럼에서 처음 공개됐다. '조용한 외교관'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 외곽에서 피란민 생활을 한 반 전 총장의 유년 시절, 고교생 때 미국을 방문해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뒤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과정,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한 10년간 활동 등을 담았다. 2021년 출간한 회고록...
'파묘' 베를린서 첫선…오컬트 혹은 '미스터리 버디무비' 2024-02-17 10:46:52
매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상덕(최민식 분)은 흙의 맛과 향으로 토질을 가늠하는 풍수사다. 대통령 시신을 염하는 베테랑 장의사 영근(유해진)과 동업한다.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상덕에게 사건을 들고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파묘'가 16일...
'파묘' 장재현 감독 "그로테스크한 신비로움에 몰두" 2024-02-16 06:25:00
감독 "그로테스크한 신비로움에 몰두" 베를린영화제서 첫선…"호러 문법 벗어난 서스펜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흙으로 빨리 돌아가는 게 좋은 장례법입니다. 땅을 파보면 핏줄처럼 무기질로 가득 찬 흙이 있는데 그걸 혈토라고 합니다. 무기질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매장하면 사흘 만에 부식됩니다....
홍상수 신작부터 마동석 '범죄도시4'까지…베를린영화제에 뜬 韓 영화 2024-02-15 09:38:58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부터 마동석 제작, 주연의 '범죄도시4'까지 5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다. 15일(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독일 베를린에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팀 밀란츠 감독의 '스몰 띵스 라이크 디즈'로 선정됐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한국영화 5편 초청 2024-02-15 05:00:00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한국영화 5편 초청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4'·장재현 연출 '파묘' 등 상영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제74회 베를린영화제가 15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여행자의 필요'와...
獨극우 AfD 정치인 '무슬림 혐오 발언' 기소(종합) 2024-02-09 01:38:47
청원이 제기돼 169만여명이 서명했다. 한편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15일 열리는 개막식에 AfD 정치인들을 초청했다가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영화제 측은 성명을 내고 "AfD의 명백히 반민주적인 입장과 개별 정치인에 대한 폭로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열린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한다"며 "초청했던 모든 AfD...
괴물형사, 베를린에 뜬다…'범죄도시4' 팀 베를린영화제 출격 2024-02-08 10:03:54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같은 날 저녁 21시 40분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인 Berlinale Palast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베를린의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은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범죄도시4'의...
마동석 "시리즈 중 역대 최고"…'범죄도시4' 예고편 보니 2024-02-06 09:50:40
프랜차이즈 '범죄도시4'는 5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며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을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범죄도시'는4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베를린영화제 초청 부부 감독, 여권 뺏기고 출국금지 2024-02-02 20:36:02
이란이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자국 영화감독들을 출국금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베를린영화제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란 감독 마리암 모그하담과 베흐타시 사나에에하에게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며 "여권을 압수당하고 예술·영화연출 작업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