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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의료계와 대화 원해…필수의료 재정 확대 논의하자" 2024-03-13 18:43:19
강조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늦추자는 의료계 요구에 대해선 “국가의 직무 유기”라고 일축했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는 지금 안 하고 또 뒤로 미루면 피해는 국민이 본다”며 “2000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치”라고 덧붙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브리핑에서 집단사직 등을 예고한 의대...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종합) 2024-03-13 18:31:35
"추계에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의료개혁이 동반되면 (기존) 추계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부 측 발표자로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가 내걸고 있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 보상 등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며 내년부터 2천 명을 늘려야 수...
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동네 병의원(3차)의 역할을 확실하게 나눠 의료체계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이 완화하고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우리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 2024-03-13 15:00:00
통해 의사 공급 부족을 완화할 수 있다며 의료서비스 제공체계와 지불보상제도 등의 개편을 강조했다. 반면, 정부 측 발표자로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가 내걸고 있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공정 보상 등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며 내년부터 2천 명을 늘려야 수요를 감당할 수...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많다. 실력있는 중소병원을 의료 분야 ‘미드필더’로 키우겠다는 취지로 탄생했지만 그동안 정부 지원은 많지 않았다.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전공의 없이 전문의가 직접 수술해왔기 때문에 인력·시설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보상은 크지 않았다”며 “전문병원이 제 역할을 하면...
조규홍 "2000명 증원 양보 못해…4대개혁 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2024-03-11 18:28:17
의료 개혁 과제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향후 확대될 의과대학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단호한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3주째로 접어들면서 ‘정부와 여당이 결국 의료계와 타협하지 않겠냐’는 일각의...
"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 추진…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 2024-03-11 18:20:5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 현장 정상화를 위해 “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전공의 등 의료계와 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해 의료 대란은 막고 있지만 전공의 복귀가...
"후퇴 없다더니…" 보건복지부 '선처' 카드 또 만지작 2024-03-11 14:31:52
수 없는 의료전문인력이기 때문에, 그동안 병원들이 파업으로 인해 진료 차질을 빚으면 정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했던 선례가 자신감을 갖게 했다는 것이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는 자신감이 이를...
전공의 빈 자리에 군의관 투입한다 2024-03-11 06:41:24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주간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채워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투입되는 인력은 중증·응급 환자의 수술과 진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정부가 보건의료원,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전국 대형 대학병원 등에 파견한다. 전공의 이탈로 생긴 인력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보의 13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