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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뚫은 김재섭, 차기 당대표 도전?…"고민 중" 2024-04-15 10:40:29
거듭나기 위해선 이런 룰도 어느 정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 민심 대 당심 (비율이) 최소 '5 대 5'는 돼야 한다"고 했다. 30대 청년 정치인인 김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 출마해 안귀령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도봉갑에서 '보수정당 후보의 당선'은 12년 만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美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韓정치 총선 후폭풍 벗어나야" 2024-04-14 18:27:22
만나려 하고, 보수 정치인은 공화당 사람만 만나려 합니다.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아야 합니다.” ▷미국 대선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법 등 국익에 관련된 법은 이견 없이 의회를 통과시켰습니다. 조...
'공석·연내 임기끝' 공공기관장 164곳…'총선 낙하산' 주의보 2024-04-14 06:35:00
끊이지 않는 이유다. 공공기관장은 보수가 웬만한 사기업 못지않은 데다 3년의 임기까지 보장된다. 대부분 관계부처 관료 등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등용되지만 일부 기관장은 관련 업무·경력과 무관한 정치인으로 채워져 논란이 되기도 한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지난해 9월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성...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늘 보수정당임을 자처했다”면서 “보수의 적통을 자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가는 큰 방향성 자체는 같다”고 강조했다. 거대 야권에선 아직 자신들의 텃밭에서 이 대표에게 당한 뼈아픈 일격에 관해 뚜렷한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선 총선 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조국 대표 간...
45%는 국민의힘 뽑았다…'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역설 2024-04-12 15:57:40
두 후보 간 표 차는 5337표로 이 후보를 지지한 후보의 표는 득표율과 맞먹지만 사표가 됐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소선거구제가 사표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지금 중대선거구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많지 않다"며 "규모가 작은 나라가 아니면 (중대선거구제 채택은)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조정훈 "尹 책임론? 선거는 당이 치렀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2 13:37:01
마포갑에 출마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이지은 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599표' 차이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정훈 의원은 48.30%(4만8342표), 이지은 후보는 47.70%(4만7743표)를 얻었다. 조 의원은 12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한경닷컴과 인터뷰에서 "...
與김재섭, 험지 도봉갑서 '깜짝승'…"산업화·MZ세대 동시 공략이 비결" 2024-04-11 18:53:20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아내 인재근 전 민주당 의원이 이곳에서 각각 3선을 했다. 도봉구 창동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 장년들이 주로...
[사설] 한동훈이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2024-04-11 17:43:00
한강 벨트, 낙동강 벨트 등 승부처에선 여당 후보들이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정치인으로서 한동훈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들이다. 하지만 한동훈은 중도 확장에 한계를 보였다. 대통령 인기가 낮은데도 보수 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대표적 사례가 2012년과 1996년이다. 각각 이명박 정부 때 박근혜 당시...
文 유세 '낙동강벨트'서 민주당 줄줄이 패배…개딸들 "열받아" 2024-04-11 15:51:28
보수들 다 결집했다", "아무튼 도움이 안 된다. 일부러 저러나 싶다. 바람대로 잊혀지길!", "양산 사는 분이 만난 후보들 다 보내버린 것 맞지 않냐", "의도한 것이라고 본다. 보수 결집하라고 일부러 콕 집어서 그쪽으로 간 것 열받는다" 등 반응이 나왔다. 일부 지지자들이 방송인 김어준씨를 저격한 이유는 김씨가 만든...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윤오 후보님께는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도봉을 향한 진심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준엄함, 민심의 매서움을 뼈에 새기겠다.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봉갑'은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