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언론 "대일정책 변화없겠지만 野 '日비판' 목소리 강해질 듯"(종합) 2024-04-11 15:43:04
있다고 11일 진단했다. 보수 성향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총선 결과에 대해 "옛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소송 문제 해결책 발표 등 윤 대통령이 주도해 왔던 대일 정책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 뒤 "일본에 비판적인 야당 목소리가 필연적으로 강해져 한일관계도 시련을 맞을 수...
"형이 잔디 깔아줄게"…진보 텃밭서 이변 일으킨 김재섭 2024-04-11 15:05:29
한 번도 보수 후보가 당선된 적 없는 보수 정당의 험지로 분류된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아내 인재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5~17대, 19~21대 총선에서 이곳에서 당선됐다. 정치권에서는 고령층과 청년을 동시에 공략한 '투트랙 전략'을 김 당선자의 승리...
"4월10일 이후 저는 없다" 한동훈도 아이폰 내려놓게 만든 고동진 '국회 입성' 2024-04-11 13:00:02
국민의힘 후보로 ‘보수 텃밭’ 서울 강남병에 출마, 66.29%를 득표해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문재인 정부)’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배지를 달았다. 그는 1984년 평사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IM(무선사업)부문장·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무선사업부 팀장 시절부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획하는...
이준석 "한동훈, 선거 참패 '용산' 탓으로 생각할 것" 2024-04-11 12:02:01
출마해 전날 출구조사 예측을 깨고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그는 "21대 총선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때와 똑같다"며 "(한 위원장은) '나 때문이 아니다', '용산 때문이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국민의힘에) 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소속 당선인' 0명…사실상 역대 최초 2024-04-11 05:49:25
중·남구) 후보도 '친정'이 내세운 후보들에게 큰 표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애초 이번 총선 무소속 출마자는 크게 줄어든 상태였다. 거대 양당의 대결 구도가 뚜렷이 형성되면서 4년 전(116명)의 절반인 58명에 그쳤다. 더구나 이러한 총선 구도를 넘어설 만한 경쟁력을 갖춘 무소속 후보는 거의 없었다는 점이...
60석 중 53석 '싹쓸이'…경기도, 민주당 압승 2024-04-11 05:47:46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총선 캠프 회계책임자의 정치자금법 등 위반으로 지난해 5월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이번에 다시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저력을 보였다. 여주·양평과 이웃한 이천에서도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이천시장 출신의 민주당 ...
與, 낙동강벨트 사수…경남 양산을 김태호 당선 2024-04-11 03:01:04
이겼다. 이 지역구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 때문에 민주당이 ‘어부지리’로 가져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보수 진영 내에서 나온 곳이다. 하지만 정연욱 후보에게 표심이 쏠리면서 국민의힘이 지역을 사수했다. 민주당은 부산 북갑 한 곳에서만 당선자(전재수 후보)를 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격전지' 출구조사 왜 빗나갔나…이준석·나경원·김재섭 등 당선 2024-04-11 01:54:57
주목 받았던 양산을에선 김태호 후보가 김두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4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는 안귀령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도봉갑'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김 후보는 18대 신지호 전 의원 이후로 12년 만에 보수 깃발을 꽂게 됐다. 앞서 전날(10일)...
'서울 도봉갑' 국민의힘 김재섭, 안귀령 제치고 '당선 확실' 2024-04-11 00:55:18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도봉갑'은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보수 정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은 지난 28년 동안 이번에 두 번째다. 18대 신지호 의원 이후 12년 만이다. 11일 오전 5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도봉갑에서는 김재섭...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취임 초기만 해도 보수 진영에서는 ‘한동훈 효과’가 나타났다. 그는 정치 신인으로서 사심 없이 선거 승리를 진두지휘하겠다며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당 지지율이 급격히 오르며 한때 국민의힘이 제1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공식 선거 일정 동안 하루 평균 14곳에서 지지 유세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