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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약화" 美증시 혼조세…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모닝브리핑] 2024-04-02 07:04:41
6.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류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돼 일본 정부는 긴급 지진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고 JR동일본은 선로 피해...
인도 야당, 고위인사 체포 항의 대규모 집회…"총선 전 野 탄압"(종합) 2024-04-01 19:34:36
15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케지리왈 주총리가 이끄는 보통사람당(AAP)의 나시아르 대변인은 보석을 신청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총선이 시작되기 직전인 15일에도 그가 석방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방하원 543명을 뽑는 인도 총선은 오는 19일 시작돼 6주 동안 실시된다. 모디 총리는 이번 총선...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것이다. 전국에는 총 259곳의 경찰서가 있다. 보통 총경 계급(전국 639명)을 단 경찰이 서장으로 발령받는다. 13만1046명의 경찰 중 대부분은 총경 계급을 달지 못하고 정년퇴직한다. 총경 중에서도 일부만 서장을 달기 때문에 선망받는 자리였다. 일반직과 비교하면 4급(서기관급)에 불과하지만 거느리는 직원이 많게는...
"극한날씨에 어떻게 멀쩡하죠?"…현대차·기아 비밀기지 가보니 [현장+] 2024-03-31 09:00:03
따르면 문을 여닫는 강도는 실제 사람의 힘과 동일하며 충분한 내구성 데이터 확보를 위해 로봇이 24시간 내내 몇 달간 시험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상용시스템시험동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시험은 이처럼 필드 조사 결과에 기반해 실제와 비슷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조향·현가 구역에서는 거대한 장비들이...
"죽을 때까지 한 종목만 사라면…" 70대 건물주 개미의 결단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03-31 08:00:03
내 인생을 살리기도 하는 그런 주식. 사람들은 어떻게 하다가 '내 인생 종목'을 만나게 됐는지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에서 '첫 만남',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기자페이지 구독을 눌러주세요. [편집자주] "왜 진작 주식공부를 안했는지.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한국의 미래...
[길따라 멋따라] '초속 5㎝, 600도의 법칙'…일본 벚꽃 나들이객 '울상' 2024-03-30 08:00:06
지자체의 고심도 이해가 될만한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봄나들이를 빼앗겼던 기억이 있다. 갑갑한 봄을 맞았던 사람들이 이토록 꽃을 열망하는 것은 백분 이해되는 일이다. 초속 5㎝로 떨어지는 꽃잎의 짧은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염원은 아름답지 않은가. polp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자본주의는 원래 냉혹하고 결함도 있는 시스템" 2024-03-29 18:55:48
사실상 재분배를 계획하고 주도하는 사람들은 돈과 권력을 쥔 사람이다. 빈 병에 소변을 봐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아마존 근로자처럼 보통 사람들의 자유는 줄어들고 있다. 반면 기업의 힘은 점점 세지고 있다. 보잉은 결함 있는 설계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사고 이후 지나치게 이익만...
[아르떼 칼럼] 아마추어 발레리나의 '간절함' 2024-03-29 17:54:19
어색한 동작들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출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웃는 얼굴로…. 전공자인 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데, 그들은 자신이 가장 순수한 시골 처녀인 양,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공주인 양, 자신만의 감정을 흐르는 음악 선율과 역할 속에 온전히 내맡겨 버린다. “도대체 발레가 뭐길래, 발레의...
신정환이 필리핀서 걸렸던 '뎅기열'…美 덮쳤다 '초비상' 2024-03-29 08:05:57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근육통과 관절통, 식욕부진 등과 함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없는 병으로 꼽히지만, 유행지역을 다녀온...
버려지는 음식 재료로…한국의 사계절 과일로…훔쳤다, 세계인의 입맛 2024-03-28 18:59:03
가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은데, 그 질문에 ‘신지훈이니까’라는 답을 주고 싶어요. 음악, 미술처럼 요리사는 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한 접시에 담아내야 하거든요.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그걸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현하는 것, 그게 제 목표입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